필리핀 부통령도 참석한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 AYBC, 성황리에 막 내려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5-07-30 18:31:50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조형호 기자] 필리핀 부통령도 참석한 국내 최대 규모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 AYBC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안산시 일대에서 ‘2025 ASIA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in ANSAN(AYBC)’가 열렸다. 이번 대회로 4회째를 맞았던 AYBC는 국내 최대 규모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다.

안산시농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도체육회, 안산시,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해 더욱 풍성하게 열린 이번 AYBC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캐나다 등 10개국 약 80개 팀의 참가로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완성도 높은 아시아 국제대회에 귀빈들도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허남석 안산시부시장과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양봉술 경기도농구협회 부회장, 구정회 경기도농구협회 부회장,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과 한명훈 의원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필리핀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이었다. 필리핀 CITYHOOPS U12 선수로 대회에 참가한 아들 응원차 한국을 방문한 두테르테 부통령은 대회 현장에서 필리핀 선수들을 응원하며 AYBC 축제를 함께 즐겼다.

무려 부통령의 현지 응원에 힘입은 CITYHOOPS 선수단은 U11부와 U12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잊지 못할 한국 여행을 경험하기도 했다.

안산시농구협회 김시완 회장은 “많은 귀빈들이 함께해주시고 신경써주신 덕분에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었다. AYBC가 4회째 진행되면서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팀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 특히 필리핀 부통령님도 직접 방문하시고 대회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각국 정상급 클럽들을 더욱 많이 초대하고 즐기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국내 최대 규모 아시아 유소년 국제 농구대회 AYBC. 국내외 귀빈들이 함께 한 AYBC가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지 주목해보자.

#사진_AYBC 제공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