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NBA서 1년 동안 성장했어” 중국 궈스창 감독이 바라본 양한센
- 국제대회 / 고양/조영두 기자 / 2026-07-06 18:20:59

중국은 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3 대만과의 경기에서 92-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승 3패라 됐고,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중국은 공수 양면에서 대만을 압도했다. 초분부터 꾸준히 점수차를 벌렸고, 3쿼터 한 때 30점 차로 달아났다. 귀화선수 브랜든 길벡을 완벽하게 제어하며 어렵지 않게 승리를 챙겼다.
중국 궈스창 감독은 “오늘(6일) 경기는 모두가 같은 목표였다. 특히 베테랑들이 팀을 잘 이끌어줬다. 준비한 플랜이 잘됐고, 수비도 잘 통했다. 덕분에 대만의 공격을 막았고, 템포도 늦출 수 있었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중국은 윈도우3를 앞두고 NBA리거 양한센이 합류했다. 양한센은 3일 일본전에 출전했지만 일찌감치 파울 트러블에 걸렸고, 13분 36초 동안 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이날도 초반 양한센의 몸은 무거워보였다. 모하메드 알 바치르 가디아가에게 완벽한 블록슛을 당하기도 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몸이 풀렸고, 16분 56초를 뛰며 10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으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궈스창 감독은 양한센에 대해 “NBA에서 1년 동안 뛰며 성장했다. 경쟁력이 생겼고, 프로 마인드를 장착했다. 공수 양면에서 발전했다. 중국 농구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FIBA 제공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