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리그] "최고의 선수들, 아시안게임에서도 잘할 것" 대표팀에 박수와 응원 보낸 한솔레미콘 임원준·David
- 3x3 / 고양/김동환 기자 / 2026-09-06 18:25:06

6일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 '2026 KBA 3x3 프라임리그 파이널'이 열렸다. 6강에서 김포시농구협회를 21-14로 제압한 한솔레미콘은 4강에서 Team KOREA를 만났다. 한솔레미콘은 쾌조의 3점슛 감각으로 Team KOREA를 괴롭혔지만 끝내 무릎을 꿇었다.
4강전 후 임원준은 "결과적으로는 아쉽다. 대회 내내 선수 구성을 조금씩 바꾸다 보니까 팀워크가 부족했다. 그런 부분을 떠나서 선수들이 되게 열심히 했고, 대표님도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대회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처음 출전하는 국가대표팀과 경쟁할 수 있어 뜻깊었고 영광스러웠다. 국가대표팀 합류로 새로운 에너지가 생겨 좋았고, 후배들이지만 많이 배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원준은 다비드에 대해 "프라임리그에 처음 뛰는 선수들이 많았는데, 다비드 임팩트가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 하이라이트 필름은 당연하고 수비 에너지도 좋았다. 오래 지켜본 선수였는데, 큰 무대에서 같이 뛰며 본인의 기량을 보여준 것 같아 주장으로써 뿌듯하다"고 평가했다.
한솔레미콘이 Team KOREA를 4강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차와 2차 대회에서도 4강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경쟁했고, 모두 패배하며 결승 진출 기회를 놓쳤다. 마지막 6차 대회에서도 아쉬움을 남겼지만 임원준과 다비드는 Team KOREA를 리스펙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Team KOREA에 대해 임원준은 "최고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는 것이 물론 어려운 일이겠지만 잘할 것이라 믿는다.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웠던 점은 피지컬이다. 5대5 선수들이 3x3으로 넘어올 때, 선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피지컬이다. 하지만 우리보다 훨씬 더 압도적이었다. 국제 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도 잘할 것 같고 응원하겠다"고 치켜세웠다.
다비드 역시 "어리지만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처럼 잘하는 것 같다. 국제 대회에서도 너무 잘했었고,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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