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막강한 전력 과시' 충주 삼성 U12, 세종 i리그 정상 올라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5-07-23 17: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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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충주 삼성 U12가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조준희 원장)은 지난 19일 열린 2025 i2 세종 농구 i-리그 U12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6월 치러진 예선에서 3승 1패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충주 삼성의 기세가 더욱 거세졌다.

이재훈(남한강초6)의 크로스오버 돌파 후 레이업 득점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충주 삼성은 경기 내내 세종 LG를 압박했다. 특히 에이스 김민규(충주중앙초6)가 코트를 완전히 장악하며 공격의 중심을 잡았고 주장 전규하와 슈터 김우진의 맹활약도 더해졌다. 충주 삼성은 4강에서 세종 LG를 38-2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세종 KBA. 박빙 승부가 이어졌지만 폭넓은 뎁스를 자랑한 충주 삼성이 결국 웃었다.

주축 3인방의 득점력은 물론 정가온과 황준혁이 강력한 압박 수비 이후 연달아 속공 득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묵묵히 골밑을 지킨 류우재와 빠른 판단력과 넓은 시야로 리바운드와 패스를 연결한 정의창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승부처 집중력을 발휘한 충주 삼성은 세종 KBA를 45-39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예선 3승 1패에 이어 본선에서도 흔들림 없는 행보로 만들어낸 쾌거였다.

조준희 원장은 “U12 아이들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i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예선에서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본선에서 집중력과 투지를 발휘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칭찬을 건네주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김원호를 비롯한 주축 자원들의 엘리트 농구부 진출로 한동안 리빌딩을 거쳐야 했던 충주 삼성 U12. 드디어 이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사진_충주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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