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디비전] 단순히 농구를 넘어 온 가족의 축제가 된 i-가족농구캠프
- 유소년 / 진주/서호민 기자 / 2026-09-14 17:01:01

12일과 13일 이틀간 경상남도 진주시 KSOP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열린 2026 농구 스포츠클럽 디비전 i-가족농구캠프에는 40개 가족이 참가해 대한민국 농구 레전드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유스 디비전에 참가하는 꿈나무들과 그들의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나 다름없는 이번 캠프에는 김포, 원주, 부산, 울산, 창원 등지에서 활동하는 유스 디비전 꿈나무와 가족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온 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단합과 화합의 마당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농구의 열기로 가득했다.
캠프를 주도한 신기성 캠프장은 "이틀 간 큰 부상없이 선수들이 안전하게 귀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쉬는 시간에도 농구 골대에서 쉴새없이 농구공을 튀기는 선수들을 보며 농구를 향한 열정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부족한 점도 많았을텐데 성심성의껏 캠프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내년에는 더 퀼리티 높은 캠프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캠프는 ‘가성비의 끝판왕’과도 같은 캠프였다. 협회는 참가 선수와 가족들에게 1박 2일 내낸 숙식을 제공했고, 캠프 첫 날 일정이 끝난 뒤에는 야식 타임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는 푸짐한 만찬과 다양한 경품 선물을 준비해 참가한 선수, 관계자들을 기쁘게 했다.
이에 선수, 관계자들은 "단순한 캠프일 줄 알았는데 대한농구협회에서 숙식은 물론 간식, 야식까지 준비해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다. 경품 선물도 무척 다양해 협회에서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알게 됐다"고 농구협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해와 올해 2년 연속 진주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개최된 캠프는 깨끗한 시설과 매끄러운 캠프 진행으로 참가 팀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메인 시설인 KSPO 스포츠가치센터 체육관은 더위를 전혀 느낄 수 없을 만큼 냉방이 잘 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참가 선수들은 휴식 시간에도 줄곧 농구공을 튀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려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캠프를 신호탄으로 2027년에도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협회는 엘리트와 생활체육 전체를 아우르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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