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 ‘미쳤다!’ 더 모스트 U10부, 분당 삼성 꺾고 우승 트로피 획득! ‘골밑 지배자’ 선도현은 MVP 등극

유소년 / 인제/이상준 기자 / 2025-08-08 16: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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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이상준 인터넷기자] 더 모스트가 U10부 우승 트로피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겼다.

모용훈 원장이 이끄는 오산동탄 더 모스트 농구 교실 U10부는 8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5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분당 삼성 U10부와의 결승전에서 33-22로 크게 승리, U10부의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4강 직행이 무산되었던 더 모스트는 마치 이를 갈고 나온 듯 완벽한 경기 내용을 6강 토너먼트부터 이어왔다. 팀식스(29-15)와의 6강 토너먼트, 안산 TOP(37-21)와의 4강전 경기 결과가 이를 그대로 보여준다.

우승 트로피를 향한 더 모스트의 열정은 결승전에서 그야말로 절정이었다. 강력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한 팀 수비는 여러 번의 스틸로 이어졌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우위를 이어가며 공격권을 수시로 따냈다.

특히 선도현의 중거리슛이 터진 전반전 종료 1분 전에는 20-5까지 격차를 벌리더니 후반 시작 2분여가 지나서는 20점 이상의 격차(26-6)까지 만들며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펼친 더 모스트 선수단을 향해 모용훈 원장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 같은 짜임새 있는 경기 내용은 더 모스트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원동력이 되었고, 더 모스트는 그렇게 U10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MVP로 호명된 자는 페인트존 수호자 선도현이었다. 선도현은 경기의 대다수의 시간을 코트에서 보내며 득점은 물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 같은 선도현의 노력은 현장을 찾은 대다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MVP로 선정되며 노력을 완벽하게 인정받았다.

선도현은 경기 후 만난 자리에서 “다 같이 수비를 열심히 한 결과다. 쉽지 않은 상대인 분당 삼성을 상대로 기록한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 물론 MVP 수상은 배로 더 기쁘게 느껴진다”라며 우승 및 MVP 등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더 모스트 농구 교실에서 농구를 하는 것은 즐겁다. (모용훈) 원장님도 너무 잘 가르쳐주신다. 특히 속공과 수비를 많이 이야기해주시는데 오늘(8일) 원장님이 알려주신 것을 코트 안에서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모용훈 원장의 공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더불어 선도현은 “엘리트 농구 도전에 대해서는 아직은 크게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래도 앞으로 열심히 농구를 할 것이고, 다른 유소년 대회에서도 MVP에 오르고 싶은 목표는 확실하게 있다”라며 본 대회 이후의 각오까지 덧붙였다.

선도현의 어머니 손명희 씨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시상식이 끝난 후 만난 손명희 씨는 “(선)도현이가 어렸을 때부터 농구를 해왔는데 정말 값진 결과라 생각한다. 특히 동료들이 잘 도와준 덕에 도현이도 편하게 공격을 한 것 같다. 이렇게 계속해서 행복하게 농구를 즐기면서 했으면 하는 마음이 더욱 커진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 어린 칭찬의 말을 이야기했다.


더 모스트의 우승으로 끝난 U10부의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준우승은 분당 삼성, 공동 3위는 안산 TOP와 창원 LG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U10부
우승: 더 모스트
준우승: 분당 삼성
3위: 안산 TOP, 창원 LG
MVP: 선도현(더 모스트 U10)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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