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팀워크 자랑한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3승 1패로 i리그 본선 향한다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5-06-16 16: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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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충주 삼성이 I리그 본선 무대로 향한다.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조준희 원장)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세종시 해밀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세종 i리그 U12부 예선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충주 삼성은 에이스 김민규(충주중앙초)의 독보적인 공격력과 황준혁(국원초), 정가온(남한강초) 등의 단단한 수비에 더해 전규하(국원초), 김우진(국원초)의 헌신적인 플레이가 어우러지며 완성도 높은 팀 농구를 선보였다.

김민규는 4경기 모두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압도적인 득점력과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줬다. 외곽슛과 돌파는 물론 중요한 순간마다 메인 볼 핸들러로 나서 어시스트로 흐름을 이끄는 등 경기의 중심을 잡았다.

단신 자원임에도 황준혁과 정가온의 끈기가 돋보였다. 탄탄한 수비로 상대의 주요 공격 자원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앞선 자원 듀오는 팀의 수비 라인을 정돈시켰다. 두 선수의 빠른 수비 전환과 집요한 압박은 상대 팀의 공격을 무기력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든든한 백업 역할을 해낸 전규하와 김우진의 존재도 빛났다. 게임 체인저로 나선 전규하와 김우진은 백업으로 나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내며 팀의 경기력에 안정감을 더했다. 박하나 코치의 지휘 아래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 충주 삼성은 조 1위로 예선을 기분 좋게 마쳤다.

준수한 경기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나 박하나 코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 경기 패배에 대해 “직전 3경기에서 너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에서 다소 안일했던 것 같다. 모든 경기를 같은 집중력으로 임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팀이 되길 바란다”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충주 삼성이 본선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공격과 수비, 주전과 백업 모두가 하나로 뭉쳐 충청권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충주 삼성이 본선에서도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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