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주 13점, 김천시청 2관왕 위한 첫발...'감독 퇴장' 사천시청 꺾어

아마추어 / 태백/정지욱 기자 / 2026-06-12 15: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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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태백/정지욱 기자] 김천시청이 2관왕을 위한 출발에 나섰다.


김천시청은 12일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대회 첫날 사천시청을 66–54로 꺾었다. 4월에 열린 김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김천시청은 2026년 2관왕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초반부터 김천시청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사천시청의 턴오버가 쏟아져 나오면서 1쿼터 시작 5분간 2점에 머문 사이 김두나랑(9점), 구슬(9점), 이혜주(13점)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어렵지 않게 리드를 잡았다. 1쿼터 후반에는 22-9까지 앞섰다.

전반을 33-19로 앞선 김천시청은 3쿼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사천시청의 앞선 수비가 강해지자 이혜주와 김두나랑이 절묘한 2대2 득점으로 실마리를 푸는 등 3쿼터를 50-36으로 앞섰다. 이어 4쿼터 시작 8초 만에 이혜주의 3점슛이 꽂혀 53-36, 17점 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리를 굳혔다.

주포 이혜주는 13점을 올리면서 간판다운 활약을 펼쳤다.

김천시청은 13일 라이벌 서대문구청과 만난다.

사천시청은 김수인(14점)과 박인아(11점)가 분전했지만, 초반 계속되는 실책에 외곽슛도 터지지 않았다. 게다가 3쿼터 종료 3분 11초를 남기고 김승환 감독이 심판 판정에 강력하게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감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 사천시청은 박인아를 비소한 선수 전원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자 했지만 초반 벌어진 폭이 너무 컸다.




참고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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