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CAA부터 KBL까지 경험한 김태경 코치, 에픽스포츠와 새 출발

단신/동정 / 홍성한 기자 / 2026-11-03 15:16:34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홍성한 기자] 에픽스포츠(EPIK Sports)가 김태경 코치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에픽스포츠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대학여자농구(NCAA)와 한국 남녀 국가대표팀, KBL 등에서 지도 및 전력분석 경험을 쌓은 김태경 코치와 공식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태경 코치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를 졸업한 뒤 곤자가대학교 여자농구팀을 거쳐 듀크대학교 여자농구팀에서 전력분석 디렉터로 활동했다.

특히 듀크대에서는 4~5명 규모의 분석팀을 총괄하며 경기 영상 분석을 바탕으로 팀 전술 수립과 상대 맞춤형 게임 플랜을 담당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과 2019 FIBA 농구 월드컵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전력분석을 맡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어드바이저로 합류해 12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KBL 무대에서도 활동했다. 서울 삼성에서 약 2년 6개월 동안 코치로 재직하며 전력분석뿐 아니라 선수 지도와 훈련 등 현장 코칭 업무도 수행했다. 

 


에픽스포츠 김병욱 대표는 “김태경 코치는 미국 대학여자농구 명문팀들과 국가대표팀, 국내 프로팀을 두루 거치며 현대농구의 필수 요소인 정밀 데이터 전력분석 역량을 완벽히 증명해온 지도자”라며 “김 코치가 지도자이자 전력분석 전문가로서 국내외에서 역량을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경 코치는 “선수와 지도자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에픽스포츠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 미국 대학여자농구 현장과 대표팀, 프로팀에서 쌓아온 실전 경험과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농구 발전과 선수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에픽스포츠 제공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