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추계] ‘5명 두자릿 수 득점’ 저학년들이 중심인 숙명여고, 동주여고와 결승 무대서 격돌

아마추어 / 상주/서호민 기자 / 2026-09-10 13: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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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서호민 기자] 동주여고와 숙명여고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현재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선 올해 마지막 중고농구 전국대회인 ‘제56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가 진행 중이다. 치열했던 예선 경기들이 모두 마무리됐고, 이제는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소수의 팀들 밖에 남지 않았다.

10일 상주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는 여고부 준결승 2경기가 펼쳐졌다.

숙명여고는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평균 득실 마진 +42.0점을 기록하며 상대 팀을 압도하고 있다. 3학년 주장 이수빈(179cm,G.F)을 중심으로 저학년 선수들의 성장세가 이뤄져 내년도 전망을 밝히고 있다.

이날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수빈이 내외곽을 오가며 연속 득점을 책임졌고 1학년 가드 송예인(173cm,G.F)의 알토란 같은 활약이 더해지며 경기 초반 우위를 점했다.

숙명여고는 제공권 장악(53-37)은 물론이고 타이트한 1대1 수비을 적용하며 온양여고 선수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여기서 3점포(9/22)까지 터지면서 큰 걸음으로 달아났다.

송예인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도 수준급이었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37-32로 전반을 마친 숙명여고는 3쿼터 송예인이 11점을 폭발, 18-11을 만들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숙명여고는 풍부한 가용인원을 최대로 활용했다. 주전, 벤치 할 거 없이 코트를 밟는 선수들은 제 몫을 다하며 모두가 함께 승리를 만들어 냈다. 송예인이 3점슛 3개 포함 21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이수빈도 19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로 승리에 힘을 실었다.

박지아(13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정시윤(10점 7리바운드), 이서윤(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의 지원사격도 든든했다.

이어진 경기에선 동주여고가 효성여고를 60-52로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김서현이 1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로 승리의 중심에 섰고, 김나현(1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3블록)과 박지현(1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도 27점을 합작하며 결승 진출에 힘을 실었다.

효성여고에선 정민지(24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와 박효은(13점 6리바운드)을 앞세워 막판 추격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여고부 준결승 경기결과*
숙명여고 80(15-12, 22-20, 18-11, 25-16)59 온양여고
숙명여고

송예인 21점(3점슛 3개)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수빈 19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박지아 13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서윤 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온양여고
강리원 18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유은서 1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

동주여고 60(22-10, 11-8, 11-9, 16-25)52 효성여고
동주여고

김서현 16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김나현 14점
박지현 1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효성여고
정민지 24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박효은 13점 6리바운드

#사진_정유선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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