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왕중왕전] 더 붙일 미사여구도 없다. ‘용산중 5관왕-수원제일중 4관왕’ 위업 달성!
- 아마추어 / 해남/서호민 기자 / 2026-08-13 17:44:12

[점프볼=해남/서호민 기자] 용산중과 수원제일중이 무패행진을 달리며 왕중왕전 최정상에 등극했다.
용산중은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결승전 삼선중과의 경기에서 96-88로 승리했다.
용산중은 춘계부터 소년체전, 연맹회장기, 종별선수권, 주말리그 왕중왕전까지 출전하는 대회마다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남중부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동시에 이번 대회 우승으로 42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종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12일 만에 다시 결승에서 맞붙은 두 팀. 이번에도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최종 스코어는 8점 차였지만 용산중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상대에게 리드를 허용하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승리를 거뒀다.
공격에선 외곽슛이 시원시원하게 터졌다. 용산중은 팀 3점슛 31개를 시도해, 13개를 성공하는 등 무려 42%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이솔민(8점 20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헌신도 돋보였다. 이솔민은 무리한 공격 대신 수비, 리바운드에 치중하며 헌신했고, 이솔민의 수비 헌신은 다른 선수들이 더 활력 넘치게 뛸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이런 가운데 결승전에선 2학년 주하준(3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 3점슛 5개)이 무려 39점을 폭발하는 대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견인했다. 나승리(20점), 정한울(19점)도 이솔민이라는 거대한 우산 속에 나란히 3점슛 4개 씩을 집중시키며 훌륭히 지원사격했다.

이번 대회 역시 그 위세가 대단했다. 수원제일중은 이번 대회 5경기 동안 평균 34.0점 점수 차를 만들어내며 적수가 없음을 과시했다.
마산여중과 결승전에서도 무려 여자농구에서 좀처럼 나오기 힘든 100점대 화력을 내뿜으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의 긴장감은 ‘1’도 없었다.
수원제일중은 1쿼터부터 가공할만한 화력을 내뿜으며 무려 32점을 넣는 사이 단 14실점만 하며 일찍이 승부를 갈랐다. 최종스코어는 100-50. 이 승리와 함께 수원제일중도 춘계, 소년체전, 연맹회장기, 주말리그 왕중왕전까지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고 동시에 21연승을 질주했다.

한편, 대회 MVP에는 용산중 이솔민, 수원제일중 박서연이 선정됐다.
*남중부 결승*
용산중 96(26-17, 24-20, 27-18, 19-33)88 삼선중
용산중
주하준 39점(3점슛 5개)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
나승리 20점(3점슛 4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정한울 19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삼선중
문승민 21점(3점슛 3개)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이주한 20점(3점슛 3개)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
이주호 17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이승호 14점(3점슛 3개)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
*여중부 결승*
수원제일중 100(32-14, 33-13, 22-6, 13-17)50 마산여중
수원제일중
전하연 22점 6어시스트
박서연 1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이예인 1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김다은 1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마산여중
박효빈 16점(3점슛 3개) 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이채민 15점(3점슛 3개) 4리바운드
#사진_양윤서 인터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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