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 준 AYBC에게 감사하다” 태국 스위시, AYBC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유소년 / 안산/이상준 기자 / 2025-07-28 13: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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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이상준 인터넷기자] 성장과 학습, 태국 스위시가 AYBC 참여를 통해 얻은 것이다.

태국 SWISH(이하 스위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안산 일대에서 열린 ‘2025 ASIA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in ANSAN(AYBC)’에 참가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AYBC는 지난 대회들 보다 더 다양한 해외 팀들이 참여했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아시아 국가와 더불어 북미권 국가인 캐나다 팀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이들은 U11과 U12, U13, U14, U15 등 5개 종별로 나뉘어 자웅을 겨뤘다.


태국을 대표하여 참가한 스위시 역시 끈끈한 조직력으로 한국 팀은 물론 해외 여러 팀에 맞섰다. 특히 스위시의 코칭 스태프는 경기 내내 선수들을 강하게 독려, 좋은 경기력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대회 기간 중 만난 시디피 산체스 스위시 코치는 “확실히 태국 내에서만 경기를 하던 것과는 다르다. 수비와 공격 모두에 있어 여러 해외 팀들은 훨씬 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다. 선수들이 태국 밖에서 이런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AYBC는 매우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라고 AYBC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전에도 해외에서 진행되는 유소년 대회에 참여한 적은 있으나 이번 대회는 팀도 더 많고, 국가도 더 다양해서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비록 예선에서 대회를 마무리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산체스 코치는 여러 유소년 대회를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는 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특히 참가 팀이 많았던 만큼 AYBC에 대한 만족도도 굉장히 컸다고 한다.

“AYBC는 대회 구성도 마음에 들고, 경기 내용도 좋게 꾸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라고 이야기한 산체스 코치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이 대회가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을 줬다는 것이다. 학부모님들 역시 마찬가지로 뜻깊은 경험을 하셨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훌륭한 대회를 조직해주시고, 스위시를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회 속 성과를 말했다.

이어 한국 팀들과의 매치업과 한국 방문에 대해서는 “굉장히 강하다. 힘도 전체적으로 세서 선수들이 버거워하는 경향이 있었다. 한국은 이전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올때마다 좋은 인상을 받고 간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산체스 코치는 “이 대회가 주는 것은 명확하다. 이기든 지든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라는 것이다. 이기면 겸손함을 배우고 지면 다음 경기에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 지를 깨닫게 해준다. 유소년 선수들이 제일 크게 느껴야할 내용이라 생각한다”라며 유소년 코치로서 선수들이 얻어갔으면 하는 바를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AY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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