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즈-라멜로 66점 합작!' 미네소타, 개막전부터 미친 화력쇼
-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6-10-22 11:19:51

[점프볼=이규빈 기자] 미네소타의 원투펀치가 뜨거운 화력을 뽐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6-2027시즌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31-106으로 대승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라멜로 볼의 첫경기로 관심을 끈 경기였다. 개막전의 주인공은 볼과 미네소타였다.
1쿼터부터 화력을 폭발했다. 루디 고베어의 훌륭한 스크린을 받은 볼과 앤서니 에드워즈가 3점슛을 폭격했다. 마이애미는 아데토쿤보의 막을 수 없는 골밑 돌파로 추격에 나서며 팽팽하게 맞섰다. 34-32, 미네소타의 우위로 1쿼터가 끝났다.
2쿼터도 미네소타의 쇼타임이었다. 볼은 환상적인 스텝백 이후 3점슛 등 그야말로 경기를 지배했다. 에드워즈도 공을 잡자마자 3점슛을 시도하는 등 간결한 공격으로 볼을 보조했다. 볼과 에드워즈는 전반에만 무려 37점을 합작했다. 미네소타가 69-59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승부의 쐐기가 박혔다. 급해진 마이애미는 무리하게 공격을 시도했고, 이를 방어한 후 속공으로 연결한 미네소타가 점수 차이를 더 벌렸다. 아데토쿤보도 후반에는 고베어와 조나단 쿠밍가의 수비에 고전하며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갔다. 99-81,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3쿼터였다.
4쿼터는 가비지 타임이었다. 미네소타가 마이애미 원정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챙겼다.

최종 기록은 에드워즈 45점 10리바운드 3점슛 9개, 볼은 21점 6어시스트였다. 공격을 조율하는 볼과 득점에만 집중하는 에드워즈의 파괴력을 알 수 있었다.
반면 마이애미는 아데토쿤보가 35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으나, 동료들의 침묵 속에 개막전을 패배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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