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K27 표지 모델 선정’ 웸반야마, 관심은 페이컷 논란?···“돈 때문에 잠재력 실현 못하는 일 없었으면”
-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6-07-23 10:47:36

샌안토니오 스퍼스 빅터 웸반야마는 22일(한국시간) 케이틀린 클라크(인디애나), 데릭 로즈(은퇴) 등과 함께 NBA 2K27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웸반야마는 떠오르는 NBA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202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입단했다. 신장 224cm, 윙스팬 244cm 등 사기적인 신체조건을 앞세워 단숨에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2023-2024시즌 올해의 신인상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에는 올 NBA 퍼스트팀, 올 디펜시브 퍼스트팀, 올해의 수비수상 등을 휩쓸었다.

표지 모델 인터뷰에 나선 웸반야마는 “농구에 진심으로 빠져 있다면 코트를 떠나도 농구는 끝나지 않는다. NBA 2K는 언제나 열려 있는 코트와 같다. 항상 게임을 연구하고 농구 IQ를 키우며, 24시간 즐길 수 있다. 역대 최고 선수들이 장식했던 표지 모델 주인공이 된 것은 내게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이다”는 소감을 남겼다.
NBA 2K27 표지 모델 선정과 관련된 인터뷰였지만 관심은 페이컷 논란으로 쏠렸다. 웸반야마는 오프시즌 샌안토니오와 5년, 2억 5200만 달러(약 3676억 2500만 원)의 조건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샐러리캡 30% 규모에 해당하는 슈퍼 맥스 계약이 가능했지만 웸반야마는 25%만 선택했다. 덕분에 샌안토니오는 약 5000만 달러(약 734억 5000만 원)를 절약할 수 있었다.

이어 “앞으로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고 팀의 핵심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유를 남겨두고 싶었다. 내 목표는 결국 우승이다. 개인 기록보다 팀이 챔피언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NBA 2K27과 관련된 인터뷰 자리에서 페이컷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웸반야마. 그의 선택에 여러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와 함께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까. 샌안토니오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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