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실기 테스트, 2년 연속 없는 이유는?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6-10-14 06:51:35

KBL은 11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았다.
참가 자격을 갖춘 대한민국농구협회 등록 선수들은 접수만 하면 참가 확정이다.
일반인 참가 선수는 서류 심사를 거쳐 실기 테스트까지 통과해야 드래프트 참가 자격을 얻는다.
일반적으로 일반인 참가 선수는 고등학교나 대학까지 농구 선수로 활동하다가 최근 1~2년 사이 여러 사정으로 그만두거나 다시 도전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여기에 일부 선수 경력이 없는 순수 일반인이거나 동포 선수, 다문화 선수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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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인 참가자 이주민 |
2024년 드래프트에서는 실기 테스트를 통과한 일반인 참가자 정성조와 황영찬이 드래프트에서 실제로 선발되었다.
하지만, 14일은 실기 테스트 예정일이었지만,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실기 테스트 자체가 열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지난해에는 김민규와 안다니엘, 임동일이 일반인 자격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올해 역시 김현빈과 이건희, 이주민이 일반인 합격자로 드래프트 최종 참가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
김현빈은 지난해 한양대 3학년으로 대학농구리그 10경기 평균 15분 7초 출전한 바 있고, 이건희와 이주민은 드래프트 재도전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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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인 참가자 이건희 |
KBL 관계자는 “올해 일반인 참가자 서류는 경기위원회에서 경기 영상과 선수 경력, 대회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신청자 대부분이 이미 기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추고 있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류 평가만으로 최종 합격자 3명을 결정했다”며 “올해는 9명으로 아는데 일반인 참가자가 평소보다 적어서 실기 테스트를 하기 애매했다”고 실기테스트를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참고로 일반인 참가 신청 인원은 2024년에는 13명이었으나 2025년과 2026년에는 각각 8명(경력 3명, 일반 5명)과 9명(경력 5명, 일반 4명)으로 5대5 자체 연습경기를 할 수 있는 10명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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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인 참가자 김현빈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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