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부상리포트 (5월 22일) : 시리즈 0-2에도 도박사의 선택은 여전히 ‘보스턴’

해외농구 / 서호민 기자 / 2023-05-22 06: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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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도박사들은 여전히 보스턴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당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보스턴 셀틱스는 홈에서 열린 1,2차전 지미 버틀러(34, 201cm)가 이끄는 마이애미 히트에 연이어 일격을 당하며 최악의 분위기 속에 마이애미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시리즈 전적은 0승 2패. 보스턴은 '업셋'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22일(한국시간) 영국 도박업체 ‘Bet365’은 여전히 보스턴을 우승후보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Bet365는 보스턴의 우승 배당률을 4.00배 마이애미 우승 배당률을 5.25배로 걸었다. 배당률이 높을수록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지만 적중할 가능성은 낮다는 의미다. 즉, 배당률만 놓고 보면 아직까지 보스턴의 우승 확률이 마이애미보다 높다. 참고로 우승 배당률 1위는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시리즈 3-0을 만든 덴버 너게츠로 1.66배의 배당을 책정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보스턴은 이번 PO 원정에서 4승 2패를 기록, 원정 성적이 좋은 편이다. 지난 시즌 PO를 보더라도 보스턴은 원정에서 8승 4패로 홈(6승 6패)보다 원정에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점이 배당 책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나, 보스턴은 원정에서 열리는 3차전마저 내준다면 파이널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진다. 제이슨 테이텀(25, 203cm), 제일런 브라운(26, 198cm) 등 1·2옵션들의 활약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보스턴으로선 1,2차전 고비마다 자주 나온 ‘턴오버’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보스턴은 1,2차전 초반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요한 순간 턴오버에 발목 잡히며 역전을 허용하곤 했다. 실제 1, 2차전 잇따른 턴오버로 한때 10점 차까지 벌렸던 리드를 모두 잃었다. 1, 2차전 각각 15개의 턴오버를 기록한 보스턴이다. 3차전 원정에서 반격의 1승을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대목.

그런데 흥미롭게도 홈, 원정 승률로 접근하면 마이애미 역시 이번 PO 홈에서 극강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애미는 이번 PO에서 다섯 차례 홈 경기를 치러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보스턴 원정에서 2연승, 그것도 모두 후반 역전승을 따내며 분위기를 탄 것만은 확실한 가운데 과연 마이애미가 3차전 홈에서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두 팀은 3차전은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9시 30분, 마이애미 홈,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다. [부상자 업데이트는 한국시간 5월 22일 오전 5시 30분 기준]

#보스턴 셀틱스(0-2) vs 마이애미 히트(2-0) - 오전 9시 30분, 카세야 센터

▶보스턴 셀틱스

제일런 브라운 - 안면 골절(Available)
다닐로 갈리날리 -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무기한 아웃)

▶마이애미 히트
뱀 아데바요 - 오른쪽 어깨 통증(Available)
타일러 히로 - 오른손 골절(무기한 아웃)
빅터 올라디포 - 왼쪽 무릎 슬개건 수술(시즌 아웃)
코디 젤러 - 코뼈 골절(Available)

*Probable(출전가능), Questionable(경기시작 직전 결정), Doubtful(출전의심, 출전가능성↓)으로 표기된 선수는 경기시작 직전까지 상황에 따라 출전여부가 바뀔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진_AP/연합뉴스
#부상리포트_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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