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첫 영구 결번 → 3년 만에 코치 컴백’ 안양으로 돌아온 양희종 코치 “선수들과 함께 뛴다는 마음으로”
- 프로농구 / 용인/조영두 기자 / 2026-03-26 0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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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4강 플레이오프 안양 정관장과 상무의 맞대결. 관중석 한편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정관장으로 돌아온 양희종 코치였다. 그는 유도훈 감독, 최승태, 변영재 코치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양희종 코치는 안양의 레전드다. 2007년 정관장의 전신 KT&G 입단 후 2023년까지 줄곧 안양에서만 뛰었다. 4번의 우승을 함께 했고,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보여줬다. 2023년 현역 은퇴와 동시에 그의 등번호 11번은 구단 첫 영구 결번으로 지정됐다. 이후 미국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났던 양희종 코치는 최근 귀국해 정관장 코칭스태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2023년 은퇴한 양희종 코치는 미국으로 떠났다. 지도자 연수를 위해서다. 행선지는 미국 NCAA 디비전1 UT 알링턴이었다. UT 알링턴 어시스턴트 코치로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기 위한 초석이었다.
양희종 코치는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견문을 많이 넓혔다. 미국에 가니 세상은 넓고, 농구 잘하는 사람은 많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나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현지에 있는 관계자들과 친분도 쌓으며 도움이 많이 됐다”며 미국에서의 시간을 돌아봤다.
“감독님과는 뗄 수 없는 운명인 것 같다.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감독님의 농구 철학과 노하우를 잘 배우고 싶다. 선수들과 감독님, 사무국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면서 원팀이 될 수 있게끔 중간 다리 역할을 잘해야 될 것 같다.” 양희종의 말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유도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정관장은 수비의 팀으로 변모했다. 그 결과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정규시즌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양희종 코치가 합류하면서 코칭스태프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오는 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부터 벤치에 앉을 예정이다.
# 사진_문복주 기자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4강 플레이오프 안양 정관장과 상무의 맞대결. 관중석 한편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정관장으로 돌아온 양희종 코치였다. 그는 유도훈 감독, 최승태, 변영재 코치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양희종 코치는 안양의 레전드다. 2007년 정관장의 전신 KT&G 입단 후 2023년까지 줄곧 안양에서만 뛰었다. 4번의 우승을 함께 했고,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보여줬다. 2023년 현역 은퇴와 동시에 그의 등번호 11번은 구단 첫 영구 결번으로 지정됐다. 이후 미국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났던 양희종 코치는 최근 귀국해 정관장 코칭스태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2023년 은퇴한 양희종 코치는 미국으로 떠났다. 지도자 연수를 위해서다. 행선지는 미국 NCAA 디비전1 UT 알링턴이었다. UT 알링턴 어시스턴트 코치로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기 위한 초석이었다.
양희종 코치는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견문을 많이 넓혔다. 미국에 가니 세상은 넓고, 농구 잘하는 사람은 많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나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현지에 있는 관계자들과 친분도 쌓으며 도움이 많이 됐다”며 미국에서의 시간을 돌아봤다.

“감독님과는 뗄 수 없는 운명인 것 같다.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감독님의 농구 철학과 노하우를 잘 배우고 싶다. 선수들과 감독님, 사무국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면서 원팀이 될 수 있게끔 중간 다리 역할을 잘해야 될 것 같다.” 양희종의 말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유도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정관장은 수비의 팀으로 변모했다. 그 결과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정규시즌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양희종 코치가 합류하면서 코칭스태프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오는 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부터 벤치에 앉을 예정이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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