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3X3] 이수그룹이 펼친 3일간의 3x3 축제...농구연구소-이수체인저스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 내려

3x3 / 서울/서호민 기자 / 2026-05-31 22: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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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서호민 기자] 농구연구소와 이수체인저스가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2026 왕좌를 거머쥐었다.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2026(이하 이수챌린지페스타)가 예선전과 16강, 8강 토너먼트를 거쳐 대회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대학일반부, 무제한부 4강 전, 결승전이 펼쳐졌다.

2개 종별 모두 치열했던 4강 전과는 달리 결승전 경기 내용은 싱거웠다. 먼저 대학일반부 결승전에서는 농구연구소가 최우영과 정환조의 활약에 힘입어 APASS를 19-8로 물리리고 우승에 성공했다.

 

▲대학일반부 우승 팀 '농구연구소'
▲무제한부 우승 팀 '이수체인저스'
이수챌린지페스타의 메인이벤트격인 무제한부에서는 코스모 팀원들로 구성된 이수체인저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트한 수비력을 앞세운 두 팀의 경기는 저 득점 양상으로 이어졌다.

그런 와중에 이수체인저스가 윤성수, 강병진의 화력이 살아나며 먼저 달아났다. 이후에도 긴장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이수체인저스는 한솔레미콘의 득점이 저조한 틈을 타 계속 달아났고 큰 어려움 없이 10-3으로 승, 우승에 다가설 수 있었다.

이수체인저스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아마추어들을 위한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2026 무제한부 우승팀이라는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

지난 해 준우승 팀 한솔레미콘은 1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했지만, 또 다시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 1명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MVP)의 영광은 대회 내내 맹활약하며 이수체인저스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낸 강병진에게로 돌아갔다.

강병진은 “일주일 전 프라임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야 했는데 이번 이수챌린지페스타 우승으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같아 기쁘다”며 “(정)성조 형, (김)정년이 형, (이)건희 형, (이)주민이 형 등 많은 형들이 응원하러 와준 덕분에 힘을 내서 뛸 수 있었다. 응원하러 와준 형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남은 후반기 일정도 절치부심의 각오로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시청역 아스트로하이 체육관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펼쳐졌던 이수챌린지페스타는 농구연구소와 이수체인저스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대회 4강 전과 결승전 경기 영상은 'SBS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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