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더 모스트 U11의 가파른 성장세, 시흥시협회장배 준우승 차지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6-07-16 16: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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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수지 더 모스트 U11이 서서히 발톱을 드러내고 있다.

수지 더 모스트 농구교실(모용훈 원장)은 지난 12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 2026 시흥 협회장배 하계 종별 농구대회 U11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1경기에서 김포 SK에 전반을 리드하다 역전패를 당한 수지 더 모스트였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회복했다. 동탄 베네핏을 상대로 활발한 선수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한 더 모스트는 1승 1패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송파 삼성을 만났다. 상대가 하프코트 프레스를 통해 더 모스트를 압박했으나 이호안의 하이 포스트 공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했고 자신감을 찾은 더 모스트는 격차를 벌리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승 상대는 예선에서 1패를 안겨준 김포 SK. 전반을 17점 차로 앞서며 우승에 한발 다가선 더 모스트였지만 부상 공백과 파울아웃, 주축들의 파울트러블이 문제였다. 위기 속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 승기를 잡은 더 모스트였지만 상대의 버저비터 3점슛으로 승부가 연장으로 향했고 연장 들어 분위기를 내주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박준수 코치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아이들이 파울 관리, 리드 상황에서 경기 운영, 팀파울 활용 등 다양한 부분을 경험할 수 있었다. 예전에 비해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것도 느껴서 자신감도 더 좋아질 거라 믿는다"라며 준우승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_수지 더 모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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