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성균관대 4강행! MBC배 준결승 대진 확정, 부산대·단국대도 순항(종합)
- 아마추어 / 홍성한 기자 / 2026-07-13 19:15:00

[점프볼=홍성한 기자] MBC배 준결승 대진이 윤곽을 드러냈다.
경희대는 13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부 6강 플레이오프에서 건국대를 74-64로 제압했다.
준결승에 오른 경희대는 고려대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오벨레존(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이 공격을 이끌었고, 김서원(14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과 임성채(12점 3리바운드)가 힘을 보탰다.
특히 경희대는 3점슛 10개를 터뜨렸고, 24개의 어시스트(건국대 10개)를 기록하는 등 조직적인 공격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건국대는 6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태균(28점 3점슛 5개 3리바운드)과 여찬영(18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이 분전했지만 웃지 못했다.
이어 열린 반대편 대진에서는 성균관대가 동국대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성균관대는 중앙대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구민교(23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중심을 잡았고, 정시후(17점 3점슛 5개 2리바운드), 김윤세(14점 6어시스트 3스틸), 이제원(12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이 고르게 힘을 보탰다.
동국대는 백인준(22점 8리바운드 2스틸)과 우성희(13점 7리바운드 2스틸), 이한결(13점 5리바운드)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6강에서 여정을 마쳤다.
한편, 여자대학부에서는 준결승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부산대는 강원대를 65-48로 꺾고 F조 1위를 기록했다. 고은채(16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박세언(15점 6리바운드 2스틸), 최사랑(14점 3점슛 4개 8리바운드)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강원대는 조별리그 1승 2패 기록,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강효림(16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최서연(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에서 39-50으로 밀리며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단국대는 광주대를 61-37로 제압하며 2연승, G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김성언(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손지원(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2점슛 성공률(51%-34%), 3점슛 성공률(30%-10%), 리바운드(38-31), 어시스트(20-8) 등에서 우위를 점했다.
광주대는 패했지만 1승 2패로 G조 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수원대가 울산대를 78-66으로 꺾고 F조 2위를 확정했다. 성다빈(21점 3점슛 3개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과 양다혜(21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홍수현(14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승리를 이끌었다.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준결승 대진
남자대학부
경희대-고려대
성균관대-중앙대
여자대학부
부산대-광주대
단국대-수원대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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