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에이스’ 복귀전부터 폭발력 과시한 신현빈 “아직 6~70% 정도...더 높은 순위 위해 노력할 것”

아마추어 / 행당/김동환 기자 / 2026-05-26 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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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행당/김동환 인터넷기자] 신현빈(197cm,F)이 부상 복귀전에서 맹활약하며 단국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단국대 신현빈은 26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20점 7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다. 신현빈이 복귀전부터 펄펄 난 단국대는 82-69로 승리, 2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신현빈은 “내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 연패에 빠지면서 좋지 않은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신현빈은 이날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신현빈의 마지막 출전 경기는 지난 3월 24일 연세대전이었다. 약 2개월 만에 돌아온 신현빈은 부상 공백을 느낄 수 없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정확한 슈팅을 통해 득점을 쌓아갔고, 3점슛도 4개를 성공시켰다.

좋은 슈팅 감각에 대해 신현빈은 “슈팅 밸런스를 코치님과 감독님이 되게 잘 잡아주셔서 슈팅적인 부분에서 큰 걱정은 없었다. 대신 체력적인 부분과 경기 집중력 등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그런 부분에 집중해서 빠르게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몸 상태에 대해 묻자 신현빈은 “아직 100%는 절대 아닌 것 같고, 6~70% 정도인 것 같다. 쉬지 않고 훈련해서 하루라도 빨리 몸을 더 만들고,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경기는 2승 5패로 공동 7위에 함께 위치한 한양대와의 맞대결이었기에 단국대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 시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지만 패배 시 9위까지 떨어질 수 있었다. 단국대의 시즌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경기에 신현빈이 복귀해 에이스 역할을 잘 수행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신현빈은 “한양대전이라고 특별히 크게 준비한 것은 없었다. 우리가 하던 대로 강한 수비와 속공을 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순위와 상관없이 매 경기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집중해서 더 많은 승리를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신현빈은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고, 올라갈 수 있도록 팀을 하나로 모아보겠다. 작년에 선배들이 해준 역할만큼 팀에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팀을 하나로 모으는 모습 보여주면서 더 높은 순위로 도약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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