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점 차 패배’ 양동근 감독 “어쩔 수 없는 상황, 선수들 열심히 했다”

프로농구 / 울산/이재범 기자 / 2026-10-24 19: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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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프림이 빠져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인데 선수들이 열심히 잘 해줬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게이지 프림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71-91로 졌다. 2승 6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부산 KCC와 공동 9위를 유지했다.

다리우스 베즐리(33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와 이우석(16점 5리바운드 3점슛 2개)이 분전했지만, 고른 선수들이 득점에 가세한 삼성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프림이 빠져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인데 선수들이 열심히 잘 해줬다”고 짧게 경기를 돌아봤다.

베즐리의 득점이 전반(22점)보다 후반(11점) 떨어졌다.

양동근 감독은 “체력 문제다. 쉬는 시간을 줘야 한다. 혼자 다 할 수 없다”며 “도움수비를 혼자서 다 해서 그렇다”고 했다.

2쿼터에서는 한호빈의 수비로 베즐리를 내세우기도 했다.

양동근 감독은 “타이밍이 읽혀서 수비 방법을 바꿨다”며 “빅맨이 3명 들어갔을 때 베즐리가 도움수비를 가고, 블록이 좋아서 가드가 슛을 불안하게 생각할 거다. 그래서 후반에 지쳤다”고 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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