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과 아쉬움 동시에 남긴 르네상스배, 분당 팀식스가 얻은 과제 “부족한 것 더 보완해야”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6-10-24 1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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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분당 팀식스가 성과와 과제를 동시에 확인했다.

분당 팀식스 농구교실(김대광 감독)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일대에서 열린 ‘2026 양양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여했다.

U9와 U10의 저학년부와 U11과 U12, U15의 고학년부로 나눠 출전한 분당 팀식스는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줬다.

두 종별에서는 뚜렷한 성과도 남겼다. U9와 U12는 대회 내내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승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비록 기대했던 우승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U9는 인원 구성에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전까지 올랐다는 점에서 김대광 감독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나머지 세 종별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를 마주했다. U10과 U11, U15 모두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지만, 각각 4강(U10, U15)과 6강(U11)의 성적으로 끝마쳤다.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고도 중요한 순간마다 체력, 파울 관리 면에서 아쉬운 면이 드러났다. 여러 변수에 대한 대응과 집중력은 보완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준우승을 두 종별이 수확하긴 했지만, 아쉬움도 크다. 김대광 감독은 “노력한 것에 비하면 결과는 아쉽다”라고 곱씹으며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안일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다”라고 반성의 코멘트를 남겼다.

그러나 경쟁력 하나는 제대로 증명했다. 아쉬운 결과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여길 수 있다. 김대광 감독도 마찬가지 견해였다.

김대광 감독은 “U11과 U12, U15 선수들은 고학년이다.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한다”라며 “다가오는 양구 사과배 일정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나 포함 지도자들이 더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_분당 팀식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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