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축구보다 농구입니다!" 남양주 NSBC 김선우의 남다른 농구 사랑
-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6-10-22 18:39:57

남양주 NSBC 농구교실(남양주 KCC 이지스 주니어)의 초등부 취미반이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 큰 규모의 쾌적한 체육관에 수많은 유소년들이 북적북적 모여 함께 웃고 뛰어놀고 있다.
4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농구를 시작해 3년째 농구를 배우고 있는 김선우도 친구들과 NSBC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이끄는 유소년 중 한 명이다. 원래 축구를 배우던 축구 꿈나무였지만 농구를 접한 뒤로는 새로운 재미를 깨닫고 농구에 더 열을 쏟는 중이다.
김선우는 "축구를 정말 좋아했는데 농구를 시작하고 나서 보니 농구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이제는 점심시간에도, 평소에도 농구를 더 즐긴다. 비율로 따지자면 농구 90, 축구 10 정도가 됐다. 축구를 정말 좋아하던 나도 이렇게 농구가 좋아진 게 신기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슛을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 친구들과 뛰어놀며 쌓는 소소한 추억, 땀방울의 보상으로 점점 성장하는 기량 등 다양한 감정을 통해 농구와 가까워지고 있는 김선우. 그의 남다른 애정을 가진 취미 생활에 가정에서도
영향이 생겼다.
저녁 시간 귀가 후에는 가족들끼리 프로농구를 챙겨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종종 프로경기를 보기 위해 체육관도 찾곤 한다. 농구라는 수단이 한 유소년의 취미를 넘어 가족간의 대화 주제가 되고 가족들의 일상으로 스며들었다는 뜻이다.
이에 김선우는 "부모님과 농구 경기를 보며 같이 응원하는 것도 재미있다. 우연히 농구를 처음 접했을 때 자밀 워니 선수가 하프라인에서 버저비터를 넣는 것을 보고 푹 빠졌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에도 워니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라며 밝게 웃었다.
끝으로 그는 "농구를 하기 주저하는 친구들도 이 스포츠가 얼마나 인기가 있고 어려운지 생각하기보다 한번 도전해보고 겪어봤으면 좋겠다.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즐거운 스포츠라는 걸 알게 될 것 같다. 나도 더 열심히 해서 친구들에게 밀리지 않는 실력을 갖출 것이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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