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EASL 첫 원정 경기 뷰잉파티 성료

단신/동정 / 조영두 기자 / 2026-10-22 16: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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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소노가 EASL 원정 경기 뷰잉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양 소노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단 첫 EASL(동아시아슈퍼리그) 경기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소노는 21일 처음 참가하는 EASL 경기를 위너스(팬 애칭)와 함께 응원하기 위해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뷰잉파티를 개최했고, 연장 끝에 대역전승을 거두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시즌에 이어 2회째를 맞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뷰잉파티‘는 입장권을 구매한 위너스 100명을 대상으로 케이터링을 제공하고, 공연과 단체 응원전을 함께 진행하는 등 KBL의 새로운 관람 문화를 이끌고 있다.

소노 치어리더 트윙클의 공연으로 시작된 뷰잉파티는 래퍼 딥플로우가 ’팁 오프 스테이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쌀쌀한 날씨를 잊게 했다.

특히 ’위너스‘를 모티브로 직접 작사-작곡한 헌정 응원곡 ’WINNERS’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일 응원곡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서 시작된 경기는 MC 이슈와 고양 소노 원년 멤버이자 현재 소노 유소년 교실 함준후 코치가 편파 중계로 진행,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위너스의 응원 열기를 만들었다.

그 열기는 뷰잉파티 행사장 밖으로까지 번지며 지나던 행인들도 걸음을 멈추고 응원에 동참했다.

소노 황명호 사무국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걱정이 많았지만, 딥플로우님의 공연부터 편파 중계, 트윙클 치어리더 응원까지 함께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끝까지 힘찬 응원을 보내준 위너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위너스와 더 가까이 호흡하며 새로운 관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지수 씨는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소노를 좋아하는 팬들과 다 같이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추운 날씨였지만, 핫팩부터 먹거리 그리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구단의 세심한 준비가 돋보였다. 경기 막판 극적인 역전승까지 더해져 더욱 짜릿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노는 4쿼터 종료 2분 12초까지 79-90으로 11점을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4연속 3점슛을 꽂으며, 91-90로 역전했다.

이어 연장에서는 에이스 이정현과 주장 정희재의 자유투가 연이어 성공하며 대만 TSG 고스트호크스를 99-94로 대역전 드라마로 꺾고, 역사적인 EASL 첫 승을 거뒀다.

# 사진_소노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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