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마무리 훈련 중, 5월 1일부터 60일 휴식 돌입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6-04-20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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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가 곧바로 휴식에 들어가지 않고 마무리 훈련 중이다. 팀 훈련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지 않을 예정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8승 36패를 기록해 8위로 2025~2026시즌을 마쳤다.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팀들은 보통 곧바로 휴식에 들어간다.

KBL은 시즌이 끝난 뒤 60일간 팀 훈련 금지 기간을 두고 있다.

개인 훈련이나 재활은 가능하지만, 감독이나 코치의 지도 하에 훈련을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2026~2027시즌 팀 훈련은 6월 8일부터 시작된다. 플레이오프에서 높이 올라갈수록 팀 훈련 개시일은 더 늦어진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4월까지 마무리 훈련부터 한 이후 60일 휴식을 갖기로 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정규리그 막판 마무리 훈련을 할 의사를 내비쳤다.

현대모비스는 KBL에 문의한 결과 휴식 기간 60일은 구단이 자율로 정할 수 있어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시즌 종료 후 3~4일 마무리 훈련을 한 적은 있지만, 현대모비스처럼 약 20일 늦게 휴식에 들어가는 경우는 드물다.

현대모비스는 약 3주 동안 마무리 훈련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보다 늦게 다음 시즌 팀 훈련을 시작할 수도 있다.

양동근 감독과 박구영 코치는 지난 주 외국선수를 살펴보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들은 20일 오후 입국한다.

박병우 코치가 이 기간 동안 선수들의 훈련을 이끌었다.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에는 코트 훈련을 소화한다.

박무빈 등 일부 부상 선수들은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훈련 내용은 지난 시즌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을 점검하고, 2026~2027시즌을 대비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현대모비스의 달라진 시즌 마무리가 2026~2027시즌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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