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음-안효준 46점 합작! 광주여대, 강원대 꺾고 공동 4위…단국대는 6연승

아마추어 / 홍성한 기자 / 2026-06-09 16: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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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광주여대가 공동 4위로 올라섰다.

광주여대는 9일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강원대와의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홈경기에서 67-64로 이겼다. 시즌 전적 2승 4패, 공동 4위가 됐다.

광주여대는 조하음(2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과 안효준(20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이 맹활약했고, 오현비(11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반면, 강원대는 2연패와 함께 광주여대와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강효림(17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이지후(1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최슬기(13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광주여대의 출발은 좋지 못했으나, 조하음의 득점포로 반격에 나섰다. 조하음은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쳤고, 안효준도 힘을 보탰다. 흐름을 가져온 광주여대는 22-18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광주여대는 슛 난조에 시달리며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조하음이 외곽에서 분전했지만 팀 득점은 8점에 그쳤다. 30-32로 뒤처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분위기가 다시 바뀌었다. 안효준이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적극적인 골밑 공략으로 연속 득점을 올렸고, 광주여대는 흐름을 되찾았다. 오현비의 득점까지 더해진 광주여대는 3쿼터 종료 직전 51-50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광주여대는 조하음과 오현비를 앞세워 공격의 활로를 찾았고, 접전 속에서도 리드를 지켜냈다. 강원대의 거센 추격이 이어졌지만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67-64 승리와 함께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한편, 단국대는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광주대와 원정 경기에서 71-60으로 승리했다. 단국대는 개막 6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를 공고히 했다. 2위 광주대는 시즌 전적 4승 2패가 됐다. 승리한다면 공동 1위를 노릴 수 있었으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사진_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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