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즈 강남 U12, 첫 대회서 느낀 팀플레이의 중요성
- 유소년 / 송파/오가은 / 2026-05-25 15:00:50

스티즈 강남 X D&K 농구교실은 24일 송파구체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6 송파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 i3 U12 종별에 출전했다.
미스터코치와의 첫 경기에서 20-2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스티즈 강남은 우아한스포츠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9-15로 패했지만 이후 순위 결정전에서 흥익스포츠를 11-8로 꺾으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첫 대회를 치른 선수들은 각자 다른 부분에서 배움을 얻었다. 장주원은 “새롭고 낯설었지만 다른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유익했다. 직접 플레이해보면서 경기 안에서 제 위치를 알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황정우 역시 “2승 1패를 했는데 재미있었다”며 첫 대회를 긍정적으로 돌아봤다.
아쉬움은 다음 과제로 이어졌다. 이동현은 “우아한스포츠전에서 잘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 아쉬웠다. 그래도 새로운 걸 배울 수 있었고 상대가 팀플레이를 잘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최지환 또한 “첫 경기에서는 패스를 통해 친구의 드리블 돌파가 잘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경기에서는 패스 플레이가 잘되지 않아 아쉬웠다. 앞으로 팀플레이와 패스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돌아봤다.
최영철 원장은 첫 대회에 나선 선수들에게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원장은 “처음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아이들의 실력이 향상된다”며 “어려울 때는 서로 도와야 하고 결국 팀으로 경기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도 팀플레이를 핵심으로 짚었다. 최 원장은 “첫 경기에서는 예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개인 플레이가 많아지면서 팀워크가 다소 흔들린 부분이 있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잘된 부분은 더 살리고 부족했던 부분은 다시 정리하면서 팀으로 풀어가려는 모습이 나왔다. 그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첫 대회를 마친 스티즈 강남 6학년 선수들은 결과 이상의 수확을 얻었다. 승리와 패배 속에서 각자의 보완점과 팀플레이의 중요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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