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한국가스공사 첫 3연승 과제, 리바운드와 속공 저지
- 프로농구 / 대구/이재범 기자 / 2022-02-12 14:40:52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를 갖는다.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하는 가스공사는 12연승 중인 SK라는 가장 강한 팀을 만났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4번 모두 졌다. 이날 이긴다면 전 구단 상대 승리와 함께 3연승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거둔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SK와 4번 맞대결을 하는 동안 항상 강조한 게 높이, 스피드였다. 이쪽에서 힘들어하며 공격 리바운드 이후 득점을 허용하거나 공격이 안 되었을 때 속공을 허용하며 경기 흐름이 흔들려서 진 게 두 경기라고 본다. 전체적인 경기 득실 편차는 10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순간적인 흐름에서 집중을 해야 한다. 우리 포워드와 골밑 선수들이 대등한 공수를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SK가 3점슛 시도가 제일 없는 팀이다. 2점 성공률이 60%까지 내주면 이길 수 없다. 그런 경기서 90점대 실점을 했다. 오늘은 3점슛을 내주더라도 2점슛 성공률을 40%대로 떨어뜨리려고 수비 준비를 했다. 공격에서는 SK가 볼이 몰리는 곳에 수비가 집중되기에 단발성보다 유기적인 공격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4번 연속으로 졌으니까 자존심도 있고, 홈에서 경기를 하니까 승리하도록 준비했는데 선수들을 믿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이날 경기 준비 내용을 들려줬다.
SK에서 두 명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경기에서 결장한다.
유도훈 감독은 “최준용, 안영준, 워니 쪽에서 득점과 리바운드, 높이와 스피드에서 공수 모두 힘들어했다. 차바위, 전현우, 신승민, 이대헌, 니콜슨이 잘 해줘야 한다”며 “상대입장에서 생각하면 허일영, 안영준, 최부경 선수를 기용해 포워드 미스매치를 활용할 듯 하다. 수비는 그렇게 준비를 했다. 제일 중요한 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으로 경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단발성으로 자기 공격만 노리면 SK 수비에 힘들어할 수 있다. 볼 없는 플레이를 하면서 다른 선수들과 함께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면 자연스럽게 풀릴 거다”며 “최원혁, 오재현 등 수비 중심의 선수가 나올 수 있겠지만, 2,3번(슈팅가드, 스몰포워드)에서 미스매치도 나올 수 있다. 이 부분에서 공수 복기하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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