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쳤다!' 유리몸 윌리엄스, 어깨 부상으로 5개월 결장 예정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6-09-12 12: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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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유리몸 윌리엄스가 어김없이 다쳤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12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 센터 마크 윌리엄스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왼쪽 어깨 견갑와순 부상으로 인해 5개월 결장할 예정이라는 뉴스다.

터질 게 터졌다. 윌리엄스는 NBA를 대표하는 유리몸으로 알려진 선수다. 2022 NBA 드래프트 전체 15순위로 샬럿 호네츠에 지명된 이후 줄곧 부상을 달고 살았다. 신인 시즌에는 43경기, 2년차 시즌에는 19경기, 3년차 시즌에는 44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래도 경기에 나올 때마다 평균 더블더블에 육박하는 활약을 펼치며 기량은 훌륭했기 때문에 다른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2024-2025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는 LA 레이커스가 달튼 크넥트를 중심으로 한 패키지로 영입이 유력했으나,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이상을 발견하며 그대로 취소됐다.

그리고 2024-2025시즌이 끝나고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되며 새롭게 시작했다. 2025-2026시즌에는 마침내 건강을 찾았다. 커리어하이인 60경기에 출전하며 피닉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피닉스도 시즌 종료 후 FA가 된 윌리엄스에게 3년 3800만 달러 계약으로 보답했다.

그런데 시즌 시작도 전에 또 부상이 터진 것이다. 피닉스 입장에서 청천벽력이다. 팀 내에 윌리엄스를 대체할 마땅한 빅맨이 없기 때문이다. 신인 시즌에 수준 미달의 경기력을 보인 카만 말루아치가 주전으로 출격할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훌륭한 농구를 보여준 조던 오트 감독의 시스템에서 활동량 좋고 견실한 빅맨은 필수다. 쉽지 않은 시즌 초반이 될 것으로 보이는 피닉스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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