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한호빈, 오리온의 신년 선물 될까

프로농구 / 조형호 기자 / 2021-12-31 11: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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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인터넷기자]오리온의 주전 포인트가드 한호빈(30, 180cm)의 복귀가 임박했다. 대구 원정길에 동행한다는 소식이다.

한호빈은 지난 4일 치러진 서울 삼성과 맞대결부터 10경기째 결장 중이다.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했다. 오리온은 한호빈 없이 치른 10경기에서 4승 6패로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했고 경기력이 들쭉날쭉했다. 한호빈을 비롯해 김강선, 최현민, 김진유 등이 차례로 부상을 당했다.

한호빈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평균 27분 36초 출전해 8.1점 2.6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발전한 모습으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았다.

한편 수비에서는 상대 포인트가드를 전담 마크하고, 공격에서는 이대성과 이정현의 공격력을 극대화해주는 한호빈의 이탈 후 오리온 앞선의 무게감이 떨어졌다. 이대성이 고군분투했지만 이정현은 수비 부담이 가중되며 공격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KT전(28일)에서도 오리온은 KT의 압박에 버거워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부상 회복세에 있는 한호빈은 대구 원정길 동행을 결정했다. 그는 “아직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니다. 팀의 부상자도 많고 어려운 상황이라 원정길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경기에 출전할지는 모르겠다. 다만 출전하게 된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윤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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