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메디컬 테스트 불합격? 전혀 생각하지 않았어” 윌리엄스가 돌아본 LAL 트레이드
- 해외농구 / 조영두 기자 / 2025-02-20 11:37:50

샬럿 호네츠와 LA 레이커스는 최근 트레이드로 골머리를 앓았다. 앤서니 데이비스를 내주고 루카 돈치치를 영입한 레이커스가 마크 윌리엄스를 원했고, 샬럿은 그 대가로 달튼 크넥트와 캠 레디쉬를 받기로 했다. 여기에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1장, 드래프트 1라운드 스왑 권리 1개까지 얻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윌리엄스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것. 레이커스는 윌리엄스의 몸 상태에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트레이드가 취소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윌리엄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 ‘더 샬럿 옵저버’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메디컬 테스트에 불합격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트레이드 된 날 밤 나는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트레이드 취소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올 시즌 내내 문제없이 경기를 뛰었다. 지난 부상들을 레이커스도 알고 있었고, 나는 100%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왜 레이커스가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모르겠다. 분명 그들의 몫이다. 말씀드렸다시피 나는 문제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트레이드에 충격을 받았지만 레이커스로 가게 되어 흥분됐고, 트레이드가 철회되면서 다시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윌리엄스는 “지금은 내가 건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지금은 다시 경기를 하는 것이 기대된다. 비즈니스였다고 이해하고 싶다. 나는 샬럿에 다시 돌아왔다.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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