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유로바스켓] "마법을 다시 선보였다" 루카 돈치치, 42점 원맨쇼…8강 대진 완성(종합)
- 국제대회 / 홍성한 기자 / 2025-09-08 10:44:25

[점프볼=홍성한 기자] 돈치치가 42점을 몰아치며 슬로베니아 8강행을 이끌었다.
슬로베니아는 8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아레나 리가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유로바스켓 16강에서 이탈리아에 84-77로 승리, 8강으로 향했다.
슬로베니아의 승리를 이끈 이는 루카 돈치치였다. 33분 17초를 뛰고 3점슛 5개 포함 42점 10리바운드 3스틸로 원맨쇼를 펼쳤다.
슈퍼스타다운 활약을 펼치며 이탈리아를 제압했다. FIBA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42점 맹활약을 두고 "그가 마법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경기 내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였다. 이번 경기는 돈치치가 2025 유로바스켓에서 30점 이상을 기록한 4번째 경기였다"고 치켜세웠다.

NBA리거의 활약은 다른 경기에서도 나왔다. 그리스가 이스라엘은 84-79로 제압, 8강에 같이 향했다. 여기선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존재감이 터졌다. 29분 4초만 뛰고 37점 10리바운드를 몰아쳤다. 그리스가 8강 진출에 성공한 건 역사상 4번째다.
FIBA는 "슈퍼스타의 활약에 힘입어 그리스가 승리했다. 유로바스켓에서 10경기 연속 25+점 기록을 이어갔다. 잠시도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았다"라고 바라봤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16강 종료, 8강 대진이 완성됐다. 튀르키예-폴란드, 리투아니아-그리스, 핀란드-그루지야, 독일-슬로베니아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2025 FIBA 유로바스켓 7, 8일 경기 결과(16강)
폴란드 80-72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그루지야 80-70 프랑스
슬로베니아 84-77 이탈리아
그리스 84-79 이스라엘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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