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와 과제 동시 확인한 수지 더 모스트 U10,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 뽐냈다!
-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6-07-14 14:46:34

수지 더 모스트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원주 대성고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회 2026 원주치악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0부에 출전했다.
성북 삼성과 도곡 삼성 등 강호들과 죽음의 조에 속한 수지 더 모스트지만 저력을 발휘하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첫 메이저대회 출전 탓인지 예선 1경기에서 성북 삼성에 기세를 내줘 1패를 안고 출발한 더 모스트는 이어진 도곡 삼성전에서 풀코트 프레스를 바탕으로 15-0 런을 달리는 등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튿날 본선 첫 상대는 충주 삼성이었다. 5명인 충주 삼성을 상대로 체력적 우위를 살린 더 모스트는 적극적인 돌파와 강한 수비로 상대를 괴롭혔다. 정시우, 윤시완의 투맨게임과 김도윤의 림어택으로 전반을 대등하게 맞선 더 모스트는 후반 들어 상대 에이스에 분위기를 내주며 패배했다.
본선 진출이라는 결실과 강팀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를 동시에 확인한 수지 더 모스트였다. 최민호 코치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존 디펜스에 익숙했던 아이들이 맨투맨 수비의 완성도도 높였고 적극적인 수비와 투지로 농구에 대한 투지도 좋아졌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원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라고 총평했다.
최민호 코치는 이어 "리드 상황에서의 경기운영과 후반 집중력 저하, 팀파울 활용 등 경험과 여유는 좀 더 쌓아야 할 것 같다. 지난 대회보다 많이 성장해서 뿌듯하고 발전 가능성도 보이는 만큼 더 많은 연습을 통해 성장하겠다"라며 만족감도 표했다.
첫 대규모 전국대회 출전으로 성과와 과제, 원팀으로서의 끈끈함을 확인할 수 있었던 수지 더 모스트. 앞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사진_수지 더 모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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