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아웃은 아닐 것” 웸반야마, 1라운드 3차전 출전할 수 있을까?
-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6-04-24 09:51:41

현지 언론 ‘ESPN’은 24일(한국시간) 미치 존슨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웸반야마의 2026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출전 여부에 대해 다뤘다. 샌안토니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승 1패로 맞서있다.
웸반야마는 22일 1라운드 2차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2쿼터 초반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즈루 홀리데이와 충돌했고, 이후 넘어지는 과정에서 턱이 코트에 부딪히며 충격을 입었다. 웸반야마는 곧바로 교체된 후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라커룸에서 휴식을 취하며 몸 상태를 살폈다.
웸반야마는 뇌진탕 프로토콜에 따른 절차를 거치고 있다. 뇌진탕 프로토콜이 적용된 선수는 곧바로 경기에서 제외되고, 의료진이 단계적으로 검진을 진행한다. 섣부른 복귀, 부상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어느 부위보다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48시간 내 경기 출전도 금지된다.

다행히 이틀이 지난 시점에서 별다른 후유증은 발견되지 않았고, 웸반야마는 선수단과 함께 포틀랜드로 이동했다. ‘ESPN’에 따르면, 웸반야마는 부상 직후 심혈관 검사도 받았고, 증상이 악화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존슨 감독 역시 긍정적인 코멘트를 전했다. 웸반야마의 3차전 출전 여부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지만,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프로토콜대로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팀과 동행할 예정이다”라며 여지를 남겼다.
존슨 감독은 또한 “웸반야마가 시리즈에서 아웃되진 않을 것 같다. 계속해서 상태가 좋아지길 바란다. 물론 그의 건강보다 중요한 건 없다. 프로토콜 메뉴얼에 따라 복귀를 위한 준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료 디애런 팍스 또한 “웸반야마는 곧바로 경기를 소화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물론 프로토콜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한다”라고 남겼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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