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점&야투 75%’ 오리온 이대성, 서장훈 소환하다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2-02-11 07:44:29

고양 오리온은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맞대결에서 연장 승부 끝에 100-93로 이겼다.
가장 많은 연장전을 펼친 두 팀은 지난 3라운드에 이어 이번에도 40분 안에 승부를 끝내지 못했다. 참고로 이번 시즌 9차례의 연장전 중 오리온과 KCC가 빠진 건 두 경기뿐이다.
4번의 연장전을 모두 홈에서 가진 오리온은 3승 1패로 좋은 성적을 남겼다. KCC는 5번의 연장전에서 3번의 승리를 맛봤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이대성이다. 이대성은 한 경기 개인 최다인 37점에 7리바운드와 4어시스트를 곁들였다. 무엇보다 야투 성공률 75.0%(15/20)가 두드러진다.

삼성 소속이었던 서장훈은 2005년 3월 12일 부산 KTF(현 수원 KT)와 경기서 야투 성공률 90.0%(18/20)를 바탕으로 40점을 올렸다.
국내선수 40점+ 기록 중 유일한 야투 성공률 90%+ 기록이기도 하다.
이대성은 서장훈 이후 6,179일(16년 10개월 26일)만이자 국내선수 가운데 10번째 기록의 주인공이다.
이 기록을 작성한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패배를 맛본 선수는 서장훈 뿐이다.
서장훈은 김영만과 더불어 이 기록을 2회 작성했다. SK 유니폼을 입었던 서장훈은 1999년 2월 7일 인천 대우(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야투 성공률 78.9%(15/19)를 기록하며 44점을 올렸지만, 팀은 95-103으로 졌다.
#사진_ 유용우 기자,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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