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김민구와 동률’ 여찬영, 벌써 3번째 아쉬운 트리플더블 실패
- 아마추어 / 이재범 기자 / 2026-09-18 01:08:54

건국대는 17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세대에게 63-79로 고개를 숙였다.
전반까지는 39-41로 대등한 승부를 펼쳤지만, 3쿼터에서 8-23으로 열세에 놓여 승리에서 멀어졌다. 이날 득실 편차 16점이 3쿼터에서 발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가운데 여찬영은 17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트리플더블에서 리바운드 1개가 부족했다.
여찬영은 지난 5월 1일 상명대와 맞대결에서 16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 지난 7일 다시 만난 상명대를 상대로 15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놓친 바 있다.
여찬영은 올해만 3번째로 1개 차이 때문에 트리플더블이 아닌 더블더블에 머물렀다.

리바운드 1개 부족이 8회로 가장 많고, 어시스트 1개 부족은 5회였다. 유일하게 득점 1점이 적었던 선수는 원종훈(2018.06.05 vs. 성균관대 9점 11Reb 11Ast)이다.
이 가운데 2회 이상 기록한 선수는 김민구가 유일하다. 김민구는 2010년 1회, 2011년 3회, 2012년 1회 등 총 5번이나 트리플더블에서 1개 부족한 기록을 남겼다.
◆ 김민구 트리플더블 좌절 경기
2010.06.08 vs. 상명대 27점 9Reb 11Ast
2011.10.31 vs. 동국대 18점 10Reb 9Ast
2011.11.14 vs. 단국대 16점 10Reb 9Ast
2011.09.22 vs. 조선대 18점 9Reb 10Ast
2012.09.12 vs. 성균관대 14점 9Reb 17Ast
여찬영은 김민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아쉽게 트리플더블을 가장 많이 놓친 선수다. 더구나 한 시즌 기준으론 2011년 김민구와 같은 3회로 공동 1위다.

2026년에만 4회 나왔는데 이 기록은 2012년의 5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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