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역대 4호’ 500경기 출전 눈앞…한 팀에서 달성은 최초
- 여자농구 / 김선아 / 2016-02-26 17:20:00

[점프볼=김선아 기자] 이미선(37, 174cm)이 5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 이미선은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 출전할 시 정규리그 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다.
달성 시 신정자(신한은행), 변연하(KB스타즈), 김계령(은퇴)에 이에 WKBL 역대 4번째로 500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그러나 팀 이적 없이 단일팀에서 500경기 출전을 성공한 것은 이미선이 유일하다. 이미선은 1998년 삼성생명의 유니폼을 입은 뒤 18년 동안 같은 팀에서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데뷔 18년째인 2015-2016시즌도 준수한 활약을 보인다. 올 시즌 삼성생명이 리빌딩에 돌입하며, 출전 시간이 줄었지만, 이 안에서 내실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
이미선은 매 시즌 평균 33분 40초 동안 출전해 10.80득점 5.08리바운드 4.52어시스트 2.21스틸을 기록했으나, 2007-2008시즌 이후 이번 시즌 처음으로 30분이 안 되는 출전 시간을 소화 중이다.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31경기 평균 19분 6초 동안 뛰며 3.94득점 2.4리바운드 2.3어시스트 1.2스틸을 올렸다. 출전 시간이 준만큼 득점 등 기록도 감소했지만, 팀이 흔들릴 때 경기에 투입되어 분위기를 찾아오는 역할을 한다.
이에 힘입어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 중이다. 현재 16승 16패를 기록해 청주 KB스타즈와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3경기가 남아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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