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오리온VS동부, #외곽 #몸 상태 #한

프로농구 / 김선아 / 2016-02-26 0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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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고양으로 농구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고양 오리온(3위)과 원주 동부(6위)는 2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4강 진출을 다툰다.

오리온은 장신 포워드가 장점, 동부는 김주성이 돌아오며 국내외 빅맨이 강점이다.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는 오리온이 4승 2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정규리그에 선수들의 부상이 잦아 정상 전력으로 경기를 치른 경우는 적었다. 이번 6강 플레이오프에는 그간 부상으로 빠졌던 선수들까지 모두 코트에 등장할 수 있다.


#달라지는 외곽
오리온(38.43%)과 동부(38.26%)는 3점슛 성공률 1,2위의 팀이다. 3점슛 성공 개수는 동부가 7.6개로 1위, 오리온이 7.4개로 2위다. 그러나 두 팀이 부딪치면 오리온의 3점슛이 묶인다. 38.43%의 3점슛 성공률이 31.1%까지 뚝 떨어진다. 동부는 이 기록이 근소하게 더 오른다. 8.5개 성공, 40.5%의 3점슛 성공률이 나온다. 동부 두경민(2.8개)과 김종범(1.6개)의 외곽 지원이 돋보였다. 또한 허웅, 웬델 맥키네스, 김주성까지 3점슛을 던진다. 그러나 외곽슛으로만 볼 때 오리온의 부진이 보이는 것. 맞대결에서 오리온은 2점슛 성공률이 오른다. 23.8점의 2점 득점이 27점으로 54.6%의 2점 성공률이 57.4%로 상승 폭을 보인다.


#훈련 정상소화!
두 팀과 농구 팬들 모두 정상 전력, 최고의 전력으로 6강 플레이오프가 치러지길 바라고 있다. 핵심 선수인 오리온 애런 헤인즈와 동부 김주성은 정규리그 말미에 부상을 털고 코트에 복귀했음에도 몸 상태로 우려를 샀다. 다행히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했다고 한다. 헤인즈는 오리온 공격의 핵이다. 리바운드를 따내 공격으로 연결하고, 동료들의 어시스트를 전하는 역할도 헤인즈의 몫이다. 김주성은 동부 공수의 다리 역할을 하는 선수다. 답답한 수비를 푸는 역할도 김주성이 열쇠를 쥐고 있다. 그러나 아직 통증이 남아있다고 한다. 한편, 두 선수 모두 플레이오프 경험이 풍부하다. 김주성은 플레이오프 88경기에 출전해 현역 중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헤인즈는 45경기에 출전했다.


#한 푼다
오리온과 동부 모두 최근 플레이오프에 대해 한을 안고 있는 팀이다. 오리온은 2001-2002시즌 우승을 차지한 뒤 2002-2003시즌 준우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후 7번 봄 농구로 초대받았으나,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기억이 없다. 최근 3시즌 간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봄 농구가 모두 끝났다. 또한 오리온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이 유력했으나, 부상으로 시즌 막판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이 싸움에서 밀려난 아쉬움도 안고 있다. 동부는 챔프전에서 3번의 우승과 5번의 준우승을 경험했다. 그러나 2007-2008시즌 이후 준우승만 3번 차지했다. 2014-2015시즌은 울산 모비스에 4패로 무릎을 꿇어 아쉬움이 컸다.

사진_유용우 기자, 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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