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뽈vs바코] PO, 이래서 이긴다! KGC vs 삼성 1차전
- 프로농구 / 점프볼 기자 / 2016-02-25 00:43:00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안양 KGC인삼공사(4위) vs 서울 삼성 썬더스(5위)
2월 25일 19:00, 안양실내체육관, MBC스포츠+

4위 안양 KGC인삼공사 – 김기웅 (점프볼)
강력한 홈 승률, 기선제압 위한 살림밑천
안양 KGC인삼공사는 올시즌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삼성에게 패한 적이 없다. 시즌 전체 전적도 4승 2패로 앞서 있다. KGC인삼공사가 삼성에게 상대전적에서 밀린 시즌을 찾으려면 2010-2011시즌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KGC인삼공사의 올시즌 홈 승률은 74.07%로 전체 2위다. 서울 삼성의 원정 승률(37.04%)에 정확히 2배 높은 수치다. (KGC인삼공사도 원정 승률은 37.04%라는건 함정)
KGC인삼공사가 올시즌 유독 홈에서 강한 이유는 뭘까? 안양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힘이 났던 반면 삼성 선수들은 기가 눌려 안양에서 3패를 당했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강력한 앞선 수비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올시즌 평균 스틸 1위(9.4개), 팀 속공 1위(5.2개)를 기록하고 있다. 앞선부터 압박하며 달려드는 조각미남선수들이 부담스러웠던 삼성은 올시즌 안양 원정길에서 실책을 무려 15.3개나 기록했고, 3점슛 성공률은 27.78%에 그쳤다.
KGC인삼공사는 이정현이 2015-2016시즌 삼성전에서 17.3점(3점슛 2.83개, 성공률 48.6%)을 기록하고 있다. 이정현이 공만 잡았다하면 삼성 선수들은 겁에 질린다.
김승기 감독과 이정현은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3전 전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상민 감독과 주희정은 3승 1패를 예측했다. 미디어데이에서 이미 기선 제압은 끝났다. 김승기 감독께서는 전주 KCC와 4강전을 준비하시길.
1차전_김기웅의 해시태그 : #외모부터압승 #안방불패
1차전_김기웅의 추천선수 : 이정현_스틸 1위팀에서 배출한 정규리그 스틸왕

5위 삼성 - 손동환 (바스켓코리아)
안양 경기 전패? 마지막을 돌아보자!
2015년 10월 7일 : 82-94, 2015년 10월 24일 : 82-92, 2016년 1월 23일 : 71-78.
삼성의 2015~2016 시즌 안양 경기 결과다. 공통점은 하나. 삼성이 안양에서 한 번도 못 이겼다는 것이다. 삼성 관계자와 팬은 한 가지 단어를 떠올린다. ‘안양 트라우마’. 안양 팬 역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안양 경기 전승’을 예상한다.
그러나 플레이오프는 ‘논리’로 풀 수 없는 경기다. 이때까지의 결과가 A라고 해서, 앞으로의 결과를 A로 보장할 수 없다. 삼성 역시 안양 경기를 모두 졌다고 해도, 플레이오프에서는 결과를 바꿀 수 있다. 오히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한 번은 이길 때도 됐다는 뜻이다.
삼성이 승리를 자신할 수 있는 이유. 2월 6일 경기에서 찾을 수 있다.
삼성과 KGC인삼공사는 이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삼성은 경기 전부터 KGC인삼공사를 플레이오프 상대로 여겼다. 여느 때보다 강한 전투력을 보여줬다.
1쿼터까지 대등했다. 하지만 2쿼터부터 KGC인삼공사를 압도했다. KGC인삼공사의 무기(압박수비)를 자신의 무기로 바꾸기까지 했다. 그만큼 여유 있었다.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에서 KGC인삼공사를 박살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이번 시즌 가장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이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정리했다. 누가 이길지 알고 싶다면, 마지막을 되돌아보자.
1차전_ 손동환의 해시 태그 : #발상의전환 #2월6일
1차전_ 손동환의 추천 선수 : 주희정_ 가드 라인의 물량 공세? 베테랑 1명의 존재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