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BL] ‘극적인 역전 버저비터’ 상하이교통대, 칭화대 제압하고 결승 진출···국립정치대는 2연패 도전(종합)

국제대회 / 항저우(중국)/조영두 기자 / 2026-08-08 22: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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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항저우(중국)/조영두 기자] 상하이교통대가 극적인 역전 버저비터를 앞세워 결승에 진출했다.

상하이교통대(중국)는 8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AUBL(아시아대학농구리그) 챔피언십 4강전 칭화대(중국)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4-82로 승리했다.

후훼이(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극적인 역전 버저비터 3점슛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천티엔찬(12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은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상하이교통대는 AUBL 첫 출전에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칭화대는 스쿠이(13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시타이청(1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지만 버저비터 한 방에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3-4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극적인 승부였다. 74-74으로 연장전에 돌입한 상하이교통대는 위하오티엔에게 3점슛을 맞으며 리드를 내줬다. 천티엔찬의 득점으로 다시 역전에 성공했지만 이번엔 정쥔하오에게 실점 78-82가 되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상하이교통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천티엔찬의 3점슛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천티엔찬은 마지막 공격에서 극적인 버저비터 3점슛을 성공시켰고, 상하이교통대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국립정치대(대만)가 와세다대(일본)를 102-91로 제압했다. 부바카르 음붑(22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셰윈다(2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결승에 진출한 디펜딩 챔피언 국립정치대는 상하이교통대를 상대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제2회 AUBL 챔피언십 4강전 결과
상하이교통대 84-82 칭화대
국립정치대 102-91 와세다대

# 사진_AU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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