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박)진철이가 잘 받아줘 고맙다"
- 프로농구 / 창원/남대호 / 2022-02-08 22:01:26

고양 오리온이 8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를 상대로 71-64 7점 차 승리를 거뒀다. 치열한 중위권 경쟁 속에서 거둔 승리인 만큼 이날 승리는 오리온에게 더욱 소중했다.
오리온은 머피 할로웨이(32, 196cm)의 결장으로 힘든 경기를 이어갈 수 있었지만,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빛나며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이승현이 빛났다. 그는 1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메이스가 빠지며 국내 선수들로만 라인업이 되었을 때도 이승현은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경기 후 이승현은 “코로나 때문에 경기를 오래 쉬었다. 코로나 휴식 이후 첫 경기에서 졌다. 오늘은 공격력이 안 좋았지만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수비에서 잘 되었고, 모든 팀원이 다 같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승현은 박진철과 골 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에 “(박)진철이가 워낙 볼을 잡고 원스텝에 오르는 것을 잘한다. 오늘 마레이가 도움 수비를 많이 와서 그 부분을 공략했고, 진철이가 잘 받아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박진철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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