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LPGA 프로 3인방 시투 성공, 승리로 이어지다
- 프로농구 / 대구/이재범 기자 / 2021-12-18 21:42:0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96-75, 21점 차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가스공사는 11승 11패, 5할 승률에 복귀하며 6위에서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프로 골퍼인 지은희, 최운정, 최혜정, 김효주 프로 4명이 이날 경기를 관전했다. 최운정, 김효주 프로는 고려대 출신으로 학창 시절 김낙현, 전현우와 친분이 있다고 한다. 특히, 최운정 프로는 김낙현과 가스공사의 전신인 전자랜드를 많이 응원했다.
LPGA 우승 경험이 있는 지은희, 최운정, 김효주 프로는 시투까지 나섰다. 일찌감치 체육관에 도착해 선수들이 몸을 풀기 위해 코트에 나서기 전에 시투 연습까지 했다.
“한국가스공사, 파이팅”을 외친 뒤 가장 먼저 시투에 나선 지은희 프로가 깔끔하게 성공했다.
뒤이어 최운정 프로가 나섰다. 최운정 프로는 시투에서 보기 드문 뱅크샷으로 역시 성공했다.

하지만, 거리가 멀어서인지 왼쪽으로 치우쳐 빗나갔다. 김효주 프로는 한 번 더 시도하고자 했다. 많을 때는 3번까지도 던지는 경우가 있기에 한 번 더 기회를 받았다.
함석훈 장내 아나운서는 성공을 위해 김효주 프로에게 자유투 라인에서 한 발 앞쪽으로 나올 것을 권했다.
김효주 프로는 자유투 라인에서 던지는 걸 고수했다. 뒤집었던 모자도 똑바로 썼다. 김효주 프로는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림을 통과시켰다.

가스공사는 시투 덕분인지 시작부터 산뜻하게 출발했다. 함석훈 장내아나운서는 시투 덕분에 경기도 잘 풀린다고 몇 차례 반복해서 말했다. 가스공사는 한 때 32점 차이로 앞선 끝에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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