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현대모비스 토마스, 시즌 한 쿼터 최다 19점 폭발

프로농구 / 울산/이재범 기자 / 2021-12-06 1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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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라숀 토마스가 1쿼터에만 19득점했다. 이번 시즌 한 쿼터 최다 득점 기록이다.

6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수원 KT의 맞대결이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 2연승 중인 현대모비스는 5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인 KT를 만났다. 시즌 맞대결은 1승 1패였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외국선수들이 자기 몫을 해주고, 국내선수들은 전체적으로 공격 속도가 빨라진 게 도움이 된다”며 “세트 오펜스보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공격 성공률이 좋아 2점슛 성공률도 높아진다”고 최근 경기력이 좋은 이유를 설명했다.

서동철 KT 감독도 “최근 현대모비스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뛰는 농구, 속공 농구, 빠른 농구를 추구하기에 트랜지션 게임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며 “토마스가 뛸 때 좀 더 빨라진다”고 현대모비스의 빠른 농구를 경계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에만 속공 3개 포함 32점을 올리고 14점만 내줘 18점 차 우위를 점했다. 18점은 이번 시즌 1쿼터 최다 격차다.

현대모비스의 득점을 주도한 건 토마스였다. 토마스는 1쿼터에만 19점을 집중시켰다. 1쿼터 막판 점퍼를 실패해 한 쿼터 20점+ 기회를 놓쳤다.

토마스의 1쿼터 19점은 이번 시즌 한 쿼터 최다 득점이다. 기존 1위는 정호영(DB)이 4일 전주 KCC와 경기 2쿼터에 기록한 17점이다.

더불어 기아 포함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1쿼터에 19점을 올린 외국선수는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다.

2001년 12월 02일 딜론 터너가 KT의 전신인 여수 코리아텐더와 맞대결 1쿼터에 기록한 18점이 현대모비스 소속 외국선수의 1쿼터 최다 득점이었다.

참고로 정규리그 통산 한 쿼터 최다 득점은 9차례 나온 24점이며, 1쿼터 최다 득점 역시 3차례 나온 24점이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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