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 “3쿼터 초반 1점차서 서둘다 무리”

프로농구 / 창원/장도연 / 2022-02-05 19: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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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장도연 인터넷기자] 김승기 감독이 수비에 대한 아쉬움을 삼켰다.

안양 KGC가 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5라운드 경기에서 65-94로 패했다. KGC는 22승 16패로 4위에 자리했다.

오세근이 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오마리 스펠맨이 19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전성현이 18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KGC는 경기 내내 끌려다니며 좀처럼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특히 3쿼터 초반에 40-41까지 따라붙었을 때 승부를 뒤집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1점차 상황을 급하게 빨리 넘기려고만 했다. 그런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건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거 같다. 차근차근해야 하는데 한 번에 해결하려다 보니 무리한 플레이가 나왔다. 오늘(5일)은 수비보다 공격에 치중을 두었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3점슛 성공률 34.6%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던 KGC이지만 이날은 16%에 그쳤다. 또, KGC는 이번 시즌 LG전 평균 29.1%로 저조한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에 김 감독은 “LG랑만 하면 슛이 유독 안 들어가는 거 같다. 그렇지만 우리팀은 늘 공격보다 수비가 먼저다. 강한 수비부터 시작해서 쉬운 공격을 만들어야 한다. 선수들이 자꾸 3점슛에 의존하는 거 같다. 그런 부분들을 빨리 이해시키고 바뀌게 해줘야 한다. 감독이 정리해줘야 할 부분이다”라고 수비를 강조했다.

한편, KGC는 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를 통해 다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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