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추계] 부산성남-아산우리-남부-송정 8강 합류…남초부 8강 대진 완성
- 아마추어 / 태백/서호민 기자 / 2026-10-03 19:02:51

3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추계전국초등농구연맹전’ 남자 초등부 12강 결선 토너먼트 4경기가 펼쳐졌다.
12강 결선 토너먼트 첫 경기에선 부산성남초가 대구도림초를 34-22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부산성남초는 김민준(16리바운드)과 전주원(15리바운드)으로 이어지는 높이를 앞세워 초반부터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1쿼터부터 4쿼터까지 상대 득점을 한자릿 수로 묶는 등 짠물 수비를 선보이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이어 아산우리은행이 벌말초를 10점 차로 물리치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184cm 빅맨 최은혁의 높이가 압도적이었다. 최은혁은 17점 17리바운드 2스틸 2블록으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덕분에 아산우리은행은 제공권(43-31)에서 쉽게 우위를 점했다. 김환멜에스겔도 9점 2스틸로 거들었다.
남부초도 박찬종이 45점 23리바운드로 괴물과 같은 스탯을 찍어내며 서울삼광초를 69-47로 완파했다. 전반까지 2점 차 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팽팽했던 코트 분위기는 3쿼터 들어 확 바뀌었다.
전반을 2점 차 근소하게 리드했던 남부초는 3쿼터에 화력을 집중시켜 격차를 벌렸다. 이미 전반에만 29점을 폭발한 박찬종의 야투 감각이 물이 오를 대로 오른 듯, 코트를 수놓았고 수비에서도 박찬종을 중심으로 앞선 선수들이 부지런히 로테이션 수비를 소화하며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후반 3, 4쿼터에만 32점을 넣는 사이 단 12점만 실점하며 완벽히 기세를 장악한 남부초는 20점 이상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완성했다.

이 경기를 끝으로 남초부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8강에선 전주송천초-부산성남초, 벌말초-매산초, 군산서해초-남부초, 송정초-상산초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경기 결과>
*남초부 12강 토너먼트*
부산성남초 34(5-5, 3-6, 11-6, 15-5)22 대구도림초
부산성남초
김태인 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전주원 7점 15리바운드 2스틸 2블록
대구도림초
이규진 7점 8리바운드 5스틸
아산우리은행 45(20-4, 9-11, 9-6, 7-14)35 벌말초
아산우리은행
최은혁 17점 17리바운드 2스틸 2블록
김환멜에스겔 9점 2스틸
벌말초
이지호 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지안 12점(3점슛 2개) 4리바운드 2스틸
남부초 69(14-20, 23-15, 20-6, 12-6)47 서울삼광초
남부초
박찬종 45점 23리바운드 2어시스트 4블록
이정우 6점 10리바운드 4스틸
전서준 6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서울삼광초
송성빈 17점(3점슛 2개)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이도겸 14점 4리바운드 2스틸
송정초 48(16-13, 13-9, 7-10, 12-6)38 인천안산초
송정초
이정우 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김동욱 13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은호 12점 2리바운드 2스틸
인천안산초
심은성 1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솔 8점 10리바운드 3스틸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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