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리바운드 강조’ 조성원 감독 “이승현 차단하면 승산 있다”

프로농구 / 최창환 기자 / 2021-12-08 18: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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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창환 기자] 비록 연승 행진은 중단됐지만, LG가 원정 4연전에 임하며 세웠던 목표는 유효하다.

조성원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8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3연승의 상승세를 그리던 LG는 지난 5일 서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65-67로 패,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리온에게도 패한다면, 삼성과 다시 공동 9위로 내려앉는다.

오리온전은 LG가 원주-안양-잠실-고양으로 이어지는 원정 4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앞선 원정 3경기 성적은 2승 1패였다. 조성원 감독은 “원정일정이 이어져 체력적인 면이 걱정되지만 목표를 최소 3승 1패로 잡았었다. 그래서 오늘(8경기)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성원 감독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강조한 건 리바운드였다. 조성원 감독은 “이길 때, 질 때 리바운드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이 부분을 극복해야 한다. 오리온은 리바운드가 강하지 않은 팀이니까 제공권 우위를 가져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 오리온은 이날 전까지 평균 30.4리바운드를 기록, 이 부문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LG는 34.6리바운드로 6위다. 조성원 감독은 “아셈 마레이의 리바운드에 기복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국내선수들의 리바운드가 더 많아질 필요가 있다. 부지런한 선수가 리바운드를 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조성원 감독은 더불어 이승현을 봉쇄하는 방안에 대해 “(이)승현이가 힘으로 하는 농구를 하는데 (박)정현이도 힘이 떨어지는 선수가 아니다. 조금이라도 버텨주며 승현이의 루트를 차단한다면 충분히 승산 있다. 수비 준비를 했다”라고 전했다.

*베스트5
오리온 : 이정현 이대성 조한진 이승현 할로웨이
LG : 이재도 이관희 강병현 박정현 마레이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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