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이 ‘싱가포르의 기적’ 합작한 구민교, 이동근에게 “만나면 300%로 나서줄게”
- 아마추어 / 신촌/이상준 기자 / 2026-04-08 19: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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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8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맞대결에서 95-5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연세대의 시즌 전적은 3승 1패의 4위다.
1쿼터를 25-8로 앞서며 출발한 좋은 흐름이 계속해서 연결된 결과다. 그 중심에는 3x3 대표팀에서 복귀한 이주영(2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있었다. 1쿼터에만 12점을 퍼붓는 집중력을 과시한 이주영은, 코트에 활력을 크게 불어넣는 역할을 하며 건강한 컴백을 알렸다.
경기 후 만난 이주영은 “나와 (김)승우가 대표팀에 가 있는 동안의 두 경기가 좋지 않았다. 해외에 있었지만 팀의 영상을 돌려보면서 어떤 것을 해줘야 할 지 생각했다. 어제(7일) 귀국했다 보니 하루 밖에 준비를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조동현 감독님이 역할을 잘 잡아주셨다. 그렇다 보니 경기 결과가 잘 나온 것 같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잠시 팀 이야기를 벗어나보자. 이주영은 지난 5일까지 싱가포르 OCBC 광장 특설코트에서 개최된 FIBA 3x3 아시아컵 2026에서 대표팀의 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비록 결승전에서 뉴질랜드에 패(15-21)했지만, 이주영을 비롯한 대표팀이 보여준 투지는 아마농구 및 3x3 농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주영은 입술과 턱 주변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꿰메고 코트로 돌아오는 집중력까지 보여 박수를 자아냈다.
‘싱가포르의 기적’을 집필한 이주영은 “아직 꿈 같다”라고 웃으며 “금방 뭔가 스쳐 지나간 것 같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간 것도 아니었다 보니 최대한 많은 경기를 하고 온 게 경험이 되었다. 아시안게임이 진짜 목표다. 많은 강 팀들과 붙어보고 싶었는데, 그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아쉬움을 아시안게임 때 풀려한다. 우리 4명(이주영, 김승우, 이동근, 구민교)은 물론 트레이너 선생님, 배길태 감독님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했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긴 소회를 전했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응급실 가서 꿰메고 왔기에 괜찮다”라고 확신의 한 마디를 전했다.
정을 나누고 온 만큼 3x3 동료들과의 추억의 페이지는 한 장 한 장 늘었다. 그러나 대학리그에 복귀한 순간부터는 행복한 기억 대신 승부의 냉정함이 기다린다. 이미 하루 전인 7일 구민교(성균관대)는 상명대와의 경기가 끝난 후 “리그 때 만나게 되면, 봐주지 않겠다”라고 도발의 한 마디를 남겼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FIBA 제공

연세대는 8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맞대결에서 95-5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연세대의 시즌 전적은 3승 1패의 4위다.
1쿼터를 25-8로 앞서며 출발한 좋은 흐름이 계속해서 연결된 결과다. 그 중심에는 3x3 대표팀에서 복귀한 이주영(2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있었다. 1쿼터에만 12점을 퍼붓는 집중력을 과시한 이주영은, 코트에 활력을 크게 불어넣는 역할을 하며 건강한 컴백을 알렸다.
경기 후 만난 이주영은 “나와 (김)승우가 대표팀에 가 있는 동안의 두 경기가 좋지 않았다. 해외에 있었지만 팀의 영상을 돌려보면서 어떤 것을 해줘야 할 지 생각했다. 어제(7일) 귀국했다 보니 하루 밖에 준비를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조동현 감독님이 역할을 잘 잡아주셨다. 그렇다 보니 경기 결과가 잘 나온 것 같고,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잠시 팀 이야기를 벗어나보자. 이주영은 지난 5일까지 싱가포르 OCBC 광장 특설코트에서 개최된 FIBA 3x3 아시아컵 2026에서 대표팀의 준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비록 결승전에서 뉴질랜드에 패(15-21)했지만, 이주영을 비롯한 대표팀이 보여준 투지는 아마농구 및 3x3 농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주영은 입술과 턱 주변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꿰메고 코트로 돌아오는 집중력까지 보여 박수를 자아냈다.
‘싱가포르의 기적’을 집필한 이주영은 “아직 꿈 같다”라고 웃으며 “금방 뭔가 스쳐 지나간 것 같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간 것도 아니었다 보니 최대한 많은 경기를 하고 온 게 경험이 되었다. 아시안게임이 진짜 목표다. 많은 강 팀들과 붙어보고 싶었는데, 그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아쉬움을 아시안게임 때 풀려한다. 우리 4명(이주영, 김승우, 이동근, 구민교)은 물론 트레이너 선생님, 배길태 감독님까지 한 마음 한 뜻으로 했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긴 소회를 전했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응급실 가서 꿰메고 왔기에 괜찮다”라고 확신의 한 마디를 전했다.
정을 나누고 온 만큼 3x3 동료들과의 추억의 페이지는 한 장 한 장 늘었다. 그러나 대학리그에 복귀한 순간부터는 행복한 기억 대신 승부의 냉정함이 기다린다. 이미 하루 전인 7일 구민교(성균관대)는 상명대와의 경기가 끝난 후 “리그 때 만나게 되면, 봐주지 않겠다”라고 도발의 한 마디를 남겼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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