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389일만의 컴백’ 김국찬, 오리온전 선발 출전

프로농구 / 최창환 기자 / 2021-12-02 18: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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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 포워드 김국찬이 오랜 공백을 딛고 돌아왔다. 약 1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가 A매치 휴식기 이후 맞이한 첫 경기다.

현대모비스는 김국찬이 복귀전을 치른다. 김국찬은 지난해 11월 8일 친정팀 전주 KCC와의 경기 도중 송교창과 충돌, 오른쪽 무릎십자인대가 파열돼 시즌아웃된 바 있다. 과거 다쳤던 부위에 또 부상을 입어 어느 선수보다 우려가 컸다.

김국찬은 긴 재활을 거쳐 D리그를 통해 실전을 치렀다. 지난달 3일 상무전에 이어 22일 KT와의 D리그에 출전, 2경기 평균 19분 19초 동안 12점 3점슛 2개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리그를 통해 실전감각을 테스트한 김국찬은 2일 오리온전을 통해 복귀한다. 지난해 11월 8일 KCC전 이후 389일만의 복귀다. 단순한 복귀가 아닌 선발 출전이다.

유재학 감독은 김국찬에 대해 “몸 상태가 나쁘지 않았다. D리그 경기를 더 치르게 하려고 했는데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 시켜보니 다 소화하더라. 기왕이면 벤치보단 스타팅으로 나가는 게 나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로선 설욕을 노리는 경기다. 현대모비스는 10월 23일 오리온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67-95로 패한 바 있다. 당시 출전명단에 있는 12명 가운데 11명에게 득점을 허용한 끝에 당한 완패였다.

유재학 감독은 “1차전에서는 슛이 워낙 안 들어갔다. 공격이 안 되다 보니 여러 가지가 엉망이 됐다. (이)승현이가 헬프수비할 때 위치를 너무 잘 잡더라. 이런 상황에서는 4~5번이 좋은 위치를 만들어야 공격 찬스가 많이 난다. 그 부분을 지시했다”라고 전했다.

유재학 감독은 이어 “(이)우석이는 발목통증 때문에 이틀 훈련하고 맞이한 경기다. (장)재석이도 최근에 쉬었고, 얼 클락은 어제까지 훈련 잘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발가락이 부었다. 경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안 좋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5
오리온 : 한호빈, 이대성, 최현민, 이승현, 라둘리차
현대모비스 : 서명진, 김국찬, 김진수, 함지훈, 토마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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