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종규-상재 활약’ DB, 오리온 꺾고 5위까지 한 걸음

프로농구 / 원주/조영두 기자 / 2022-02-12 18:34:29
  • 카카오톡 보내기

[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DB가 오리온을 꺾고 5위까지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원주 DB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6-68로 승리했다. 허웅(21점 8어시스트), 김종규(15점 8리바운드), 강상재(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동반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연승을 달린 DB(19승 22패)는 5위 오리온(19승 20패)과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오리온은 이대성(2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승현(1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머피 할로웨이(16점 10리바운드)가 제 몫을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되지 않으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1쿼터를 17-20으로 뒤진 DB는 2쿼터가 되자 반격하기 시작했다. 저득점 양상 속에서 허웅의 득점을 시작으로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윤호영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후 이승현과 이대성에게 실점했지만 강상재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김종규와 허웅이 다시 한 번 득점을 올린 DB는 34-3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DB는 오리온의 거센 반격에 시달렸다. 외곽의 이대성과 골밑의 할로웨이에게 연이어 실점했다. 특히 골밑의 할로웨이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DB는 흔들리지 않았다. 허웅과 강상재가 득점을 올렸고, 김종규가 3쿼터 종료 직전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58-51로 리드를 지켰다.

4쿼터에도 DB의 기세가 이어졌다. 허웅과 오브라이언트가 외곽포를 꽂았고, 이준희는 빠른 발로 득점을 더했다. 이후 할로웨이와 이승현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허웅과 김종규의 득점으로 맞받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오리온 또한 주전들을 모두 빼며 패배를 인정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